안녕하세요 잉여 뷰징어에양
제가 사용하고 있는 기초 - 팩 몇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왔어요
제 피부는 여름 지성, 그외 계절 복합성으로 넘어가는 피부타입이며 논정제수 화장품을 주로 사용합니다.
1.
뷰티 레시피 리틀 머메이드 마린 토너!
한병에 500ml하는 대용량 닦토입니다. 예전부터 쭉 대용량 토너+화장솜으로 닦아내는 쪽으로 사용해왔는데 자주자주 떠돌다가 현재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녀석이에요. 닦토로써 그냥 무난무난한 느낌. 대용량이라 퍽퍽 쓰는 제게도 은근히 양이 많습니다. 화장솜에 푹푹 적셔서 닦아내주면 피부가 은근히 촉촉해지고 매끄러워져요. 누런건... 제가 제 피부 닦아내면서 본 적이 없어서 패스. 그냥 무난무난하고 괜찮은 토너입니다. 2병에 12000원에 구매했어요.
2. 에피소드 로즈 시리즈(크림, 마스크, 클렌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에피소드란 회사의 로즈 마스크, 로즈 클렌저입니다. 낯선 브랜드실거에요. 저한테도 처음 접한 브랜드거든... 장미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 제가 장미에 눈돌아가서 지른 제품들입니다. 특히나 저 로즈 마스크팩은... 두통째 쓰고 있어요. 프레쉬 로즈 마스크의 저렴이 격인 제품인데(그런 제품들도 많지만요.) 제게는 수분공급으로 와따. 따로 마스크팩을 안해요. 저거 발라주고 씻어내고 말지. 근데 은근히 귀찮귀찮... 근데 이걸 하고 자면 피부가 너무 잘먹어서 쓰게 되요. 클렌져는 제 데일리 클렌져. 묻따않 그냥 좋습니다. 저걸로 트러블도 많이 가라앉았어요. 같은 라인 수분 크림 라인도 있습니다! 이것도 제가 쟁여서 잘먹고 잘쓰는중.
3. 닥터마이스킨 수분젤, 나이트 크림
수분젤은 다 쓰고 없지만, 지금도 쓰고있는 나이트 팩. 아니, 저거 1년도 넘게쓸거 같아요... 용량이 너무 많아... 깡패임... 진짜 깡패... 밤에 바르는 나이트 크림이지만 언제든 데일리 크림으로도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용량이 충격적일만큼 빅사이즈... 온갖 추출물이 다 들어가 있다고 해요. 저한텐 그냥 데일리 크림. 여름에 바르긴 조금 무거웠는데(지성보다는 건성분들께 더 맞는 제품...) 가을 들어서면서 초크초크하게 잘먹는 느낌이 일품. 좀 과하게 촉촉한 면도 있어요.
4. 아임프롬 비타민트리 마스크
제겐 모공팩 겸용으로 쓰고 있는 수분 마스크팩이에요. 비타민잎수하고 비타민잎으로 되어있는데 그냥 바르고 씻어줄때마다 모공팩도 아니면서 모공청소도 같이 해주고 순간 얼굴이 확 밝아지고 그냥 사랑합니다. 조금 퍽퍽해서 스페출러 아니면 뜯기 어렵고(...) 냄새가 생잎이 들어가서 그런가 좀 지독한 냄새가 나요. 약초냄새랄까... 하지만 제겐 위의 로즈마스크와 더불어 그냥 평생 안고 갈 제품입니다. 근데 그냥 구매시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35000원) 소셜로 구매하고 있는데... 딜이...안떠요... 8ㅁ8
5. 구암메쏘드
저만 쓰는 브랜드이니 소개시켜드리지 않궸서
는 농담이고 ㅋㅋㅋㅋㅋ 미백을 메인으로 아하 바하 등 필링 성분이 들어간 브랜드입니다. 그냥 제가 닥치고 쓰는 브랜드에요. 저기 있는 토너 다 쓰면 여기 워터로 되돌아갈거 같아요. 미백효과는 쏘쏘한데 피부결은 매우 깨끗해지는 그런 브랜드...
일단 여기까지... 메인으로 쓰는 제품들 갖고와봤어요. 다 노정제수 제품들이에요.
하지만 전 소개만 해드리는거고 정제수가 맞는지 노정제수가 맞는지 징어 바이 징어라서 :9 다음엔 또 뭘들고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