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드골 없으면 상임이사국 가입도 못할 각이었는데 드골이 프랑스 가오 살려주고 진짜 개찐따위기에서 구해둔 국부라고 해도 역시 과언이 아닌듯.

물론 1차대전때의 프랑스도 만만치 않은 병신인지라 엘랑비탈로 20대 청년들을 시원하게 저승길로 인도하는 장애인급 판단력을 보여주셨지만

2차대전때는 엌엌 역시 참호가 짱입니다요. 하는 놀라운 판단력으로 폴란드가 헤엘프!!! 하는걸 개쌩까고 우리가 왜감ㅋㅋㅋ 독일놈들 오면 기관총으로 쓸어버리면서 꿀빨아야지 하고있다가 전격전의 희생양이 되시고..

서렌 사유는 더 가관인게 남부프랑스군은 이탈리아 관광시키면서 분전했지만 우리의 수도 파리가 파괴당할순 없당 ㅠㅠ 서렌요 ㅠㅠ 수도 이전따윈 고려하지도 않음. 

뭐 유일하게 잘한점은 너무 쉽게 처발려주셔서 히틀러사 독소전쟁을 일으켜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든정도?

레지스탕스 어쩌구하는데 나치독일이 초장부터 레지스탕스 수뇌부 잡고 터니까 바로 셧다운. 노르망디 상륙전까지 레지스탕스가 한일은 도대체 뭔지 아무도 모름ㅋ 그치만 노르망디 상륙하자마자 미쳐날뛰는 레지스탕스ㅋ 빠른 태세변환의 모범사례.

드골이 식민지가서 야! 괴뢰정부말고 우리한테로 와라! 하니까 엥 니가 뭔데요. 나치괴뢰정부가 더 낫지요ㅋ 하고 비시정부로 대부분이 달라붙음 덕분에 북아프리카 횟불작전때 비시프랑스군이 막는 것도 도와준 것도 아닌 어중간한 태도를 보이다가 싹싹털림.

비시정부는 이 횟불작전에서 어중간한 태도를 보이다가 독일군에게 점령당함. 아 물론 일체의 저항도 없었음ㅋ 바로 함락.

히틀러의 실수 중 하나가 프랑스 점령 이후 프랑스 해군 흡수를 안했다는점. 만약에 했다면 지중해를 욕조마냥 쓰시던 영국해군도 긴장 좀 타셧겟지만 처칠이 선빵침. 야 가서 일로오라해. 안오면 부셔.

물론 프랑스해군 안감ㅋ 독립운동 그딴건 모른다ㅋ 일로 안오면 날려버린다고 통첩도 보냈으나 이도저도 아니고 항구에 눌러앉아있다가 연합군 해군한테 탈탈털림. 아 물론 좀 개기려는 척 해봤지만 프랑스가 뭐 되겠음? 당연히 항구에서 싹 가라앉음.

이 모든 씹트롤의 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드골은 어떻게해서든 처칠한테 빌어먹으면서 애들도 긁어모으시면서 전쟁에 참가하려고 발버둥 ㅠㅠ 그래도 북아프리카 전선에더 참가하고 노르망디때도 참가 ㅠㅠ

하필 루즈벨트가 드골을 고깝게보지 않아서 엥 니가 자꾸만 우리 연합군 회의자리에 끼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 쓰레기가? 하셔서 한번도 연합군 회담엔 못끼심 ㅠㅠ 심지어 장제스도 카이로 회담에선 얼굴 내밀었는데 ㅠㅠ 

노르망디 상륙하니까 또 애원함. 제에발 저희 자유프랑스군이 파리 먹게 해주세요ㅠㅠ 처칠은 ㅇㅇ.. 그랴 니 고생 많았다. 했지만 루즈벨트는 에엥 왜 니가 뭘했다고 하면서 반대. 그치만 처칠의 설득으로 결국 자유프랑스군이 선두로 파리입성. 만약에 미군이 선두입성했다? 프랑스가 이처럼 자주적인 국가가 되긴 힘들었을듯 미국 눈치보면서 지금의 한국꼴로 살았을 공산이 큼. 어찌됫든 스스로 독립한 모양새를 갖췄고 드골은 단숨에 프랑스의 영웅으로 등극함.

이후 전후 협상에서 베를린 분할 문제에서 프랑스가 까려하자 미국 소련이 반대. 그치만 영국이 지 부분을 좀 떼어주면서 간신히 낑김. 

정말 드골아니었으면 나치한테 영혼까지 팔리실 분들이었음. 

아 물론 이 대단한 프랑스는 전후 식민지 문제처리에서 영국은 우리 해방시킬게 했지만 혼자 안하신다고 깝치시다가 호치민한테 개털리고 베트남에서 도망치고 알제리인들을 대량학살함. 알제리에서 프랑스는 나치독일급 쓰레기. 

이때 물러나있던 드골이 다시 슬슬와서 알제리 해방해드릴게요. 하면서 사태종료. 문젠 이후 드골이 자신 개인의 인기를 이용한 독재질을 해먹으면서 버텼고 나중에 폭동이 일어나서 경찰력이 마비되고 일부 지방정부는 통제권을 상실했으며 드골 본인마저도 군대가 정부를 배신할까봐 확인까지 하고 다닌 상황이 되서야 대통령직에서 물러남.

그리고 먼 훗날이 지난 몇년 전 사르코지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여왕을 노르망디 기념행사에 초대안함ㅋ 이유는 더 가관인데 노르망디 행사는 예전부터 프랑스와 미국의 행사입니다.라고 뭐 사르코지 그만두고 나서부턴 다시 초대했다지만.. 2차대전때 부끄러움을 완전히 잊으신 프랑스는 역시.. 영국에 기생충마냥 있던 시절을 망각한 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