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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iet_104200
    작성자 : 네그러세요
    추천 : 7
    조회수 : 961
    IP : 210.183.***.14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6/11/23 11:00:50
    http://todayhumor.com/?diet_104200 모바일
    요가 영업하러 왔숴여!!
    <p><br></p> <p>오늘도 새벽 요가 마치고 뻑적지근한 몸으로 출근해서 일하고 있으려니</p> <p>요가 쌤한테 감사한 마음도 들고 ㅋㅋㅋ 요가 추천도 해드리고 싶어서 왔어요!</p> <p>쓸데없이 길어용 ㅋㅋㅋㅋ</p> <p><br></p> <p><br></p> <p>운동이 밥 먹는 것처럼 제 일상 중 하나가 된지도 어연 3년째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p> <p><br></p> <p>운동도 습관이라서 처음에 독한 의지 가지고 몸에 길을 들이면</p> <p>자연스럽게 때 되면 밥 먹는 것처럼 운동을 찾아서 하게 되더라구요</p> <p><br></p> <p>저는 20대 후반 여자사람이고 158센치에서 60키로 찍고 충격 받아서 10키로 감량에 성공했어요~</p> <p>중간에 요요 와서 다시 5키로 찌웠다가 다행히 또 차근차근 빼서 50키로로 유지 중인데</p> <p>겨울이 오니 식욕이 폭발하고 움직임은 여름보다 적어지니 또 살이 찌려고 하네요ㅠㅠ </p> <p><br></p> <p><br></p> <p>저는 헬스를 2년 정도 꾸준히 했어요!</p> <p>PT는 하지 않았고 런닝머신 뛰는 걸 좋아해서 늘 30분씩 8.0~9.0 스피드로 뛰는 유산소 운동 후에</p> <p>스쿼트와 복근 운동으로 마무리 해주는 걸로 꾸준히, 정체기가 오면 근력 운동 종류를 바꾸는 식으로 해서</p> <p>다이어트할 때 덕을 많이 본 운동이에요! </p> <p><br></p> <p>그러다가 너무 런닝머신 위주로 하는 걸 좋아해서ㅠ 근손실 걱정도 되고 </p> <p>마침 1년 회원권 끊어놓은 것도 만기가 돼서 요가를 시작했어요~</p> <p><br></p> <p><br></p> <p>제가 사는 시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월~금 풀로 들어도 한달에 6만원 밖에 안 드는!!</p> <p>이런 좋은 시설 가까운 곳에 산다는 것도 참 복인 듯 싶어요</p> <p><br></p> <p>저녁엔 집에서 홈트레이닝 하려고 새벽 요가를 듣고 있어요~</p> <p>한창 더운 8월에 시작했는데 요새는 새벽에 두꺼운 패딩을 껴입고 나가니 시간이 참 빠르기도 하고</p> <p>꾸준히 잘 다니는 것 같아서 스스로가 대견할 때도 많아요</p> <p><br></p> <p><br></p> <p>필라테스도 예전에 한 3개월 들었는데, 요가라고 해서 처음엔 뭐 스트레칭 정도겠지 했다가</p> <p>첫달엔 정말 하루종일 온 몸을 뚜드려 맞은 듯한 뻐근함을 안고 살았었어요 ㅋㅋㅋ</p> <p><br></p> <p>이게 생각해보면 선생님을 제가 참 잘 만난 것 같아요</p> <p><br></p> <p>약간 박나래님 닮으셨는데 ㅋㅋㅋ 더 예쁘시고 귀여우세용 ㅋㅋㅋ</p> <p>지금도 눈을 감으면 회원님 버티세요! 더 하세요! 아직 내려오지마세요! 라는 즐거운 목소리가 들리네요 ㅋㅋㅋ</p> <p>항상 회원들 보시면서 빵 터지시면서 왜케 다들 끙끙 앓으세요~ 장난도 치시고 ㅋㅋㅋ</p> <p><br></p> <p>우선 월~금 프로그램이 다 달라요</p> <p>이 분 덕에 요가에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도 알았어요</p> <p><br></p> <p>젠링이라는 도구 이용하는 스트레칭, 빈야사, 비트, 바디아트(..으..죽음), 아디다스, 아쉬탕가 빈야사, 핫요가, 파워요가</p> <p><br></p> <p>특히 바디아트 하는 날은 거의 죽어요 </p> <p>런닝머신 삼십분보다 바디아트 요가 10분이 더 땀이 많이나요 ㅋㅋㅋ</p> <p><br></p> <p>그리고 제일 좋아하게 된 프로그램은 빈야사예요</p> <p>빈야사는 뭐랄까 헬스로는 못 쓰는 속 근육들 쓰는 느낌이랄까요?</p> <p>빈야사 자격증도 따고싶어질 정도로 ㅋㅋㅋ</p> <p>정말 매력 있어요!</p> <p><br></p> <p><br></p> <p>요가 하면 유연성 기르는 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p> <p>오늘도 뻐근한 옆구리와 허벅지를 달래며 반성 중입니다! ㅋㅋ</p> <p><br></p> <p>사실 요가는 음... 직설적으로 말씀 드리면</p> <p>체중 감량을 어느 정도 하신 분들한테 추천드리고 싶어요!</p> <p>아니면 헬스 + 요가 로 하시면 더 극강의 효과를 보시겠지만 아무래도 요새 다 돈이다 보니까ㅠㅠ</p> <p><br></p> <p>헬스로 체력 많이 올리시고 어느 정도 근육 있는 상태에서 하시면</p> <p>자세 하나하나 남들보다 더 쉽고 오래 버틸 수 있거든요</p> <p>그럼 이게 또 재미가 붙어요</p> <p><br></p> <p>정말 선생님을 잘 만난 것 같아서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고 있어요!</p> <p><br></p> <p>그리고 특히 새벽요가 정말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p> <p>의외로 회사 가서 피곤하지 않고 자다가 나온 분들보다 더 똘망똘망한 눈으로 일 시작한답니다!</p> <p><br></p> <p>그래도 요새는 달리기를 못해서 ㅠㅠ</p> <p>오랜만에 땀 흘리도록 달리기가 하고 싶어지는 계절이네요!</p> <p>얼른 봄 와서 달리기 하고 싶다 후하후하!!</p> <p><br></p> <p>겨울은 진짜 운동하기 더 힘들어지는 계절인데</p> <p>다게 분들 다 같이 화이팅 해요!!</p> <p><br></p> <p>영양가 없는 긴 글 읽어쥬셔서 감사해용~ ㅎㅎ</p> <p><br></p> <p><br></p>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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