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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674050
    작성자 : BEMETA
    추천 : 6
    조회수 : 617
    IP : 118.43.***.200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6/02/29 20:52:18
    http://todayhumor.com/?sisa_674050 모바일
    오늘 더민주 김종인 대표 취임1개월 인터뷰 전문
    <div><font size="3"><b>_대표의 '꿀 피부'를 두고 그 비결을 궁금해들 합니다.</b></font></div> <div><font size="3">"특별한 비결은 무슨. 맘을 편하게 먹는 거지. 웬만하면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하고."</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카카오톡 하십니까.</b></font></div> <div><font size="3">"하지. 왜 안해. 많이는 안해. 요새 의원들은 그것으로 많이들 얘기를 하더라구. </font></div> <div><font size="3">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도 카톡방을 만들어서 거기서 얘기들을 해.</font></div> <div><span style="font-size:medium;line-height:1.5;">나는 말은 안하고 보기만 하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medium;line-height:1.5;">그런데 굳이 회의 때 열심히 말 안하고 꼭 거기서 얘기 많이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span></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25일 ‘광주선언’발표를 위해 광주를 방문하면서 강기정 의원 지역구(광주북갑)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b></font></div> <div><font size="3"><b>전격 발표했습니다. 전날(24일) 하위 20% 컷오프에 이어 연 이은 조치로 당이 뒤숭숭합니다. </b></font></div> <div><font size="3"><b>어느 정도 예상하셨습니까.</b></font></div> <div><font size="3">"아무 기준도 없이 (전략공천 지역으로) 한 것이 아니고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선정을 했고 </font></div> <div><font size="3">그 동안 검토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 </font></div> <div><font size="3">광주가 더민주 소속 현역의원이 많이 없어서(2명) 공조직 자체가 </font><span style="font-size:medium;line-height:1.5;">허물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medium;line-height:1.5;">광주를 빨리 결심을 해 공조직을 복원해야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다. </span></div> <div><font size="3">그래서 광주를 선제적으로 하다 보니까 그럴 수밖에 없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발표 시점이 광주방문과 맞물렸는데요.</b></font></div> <div><font size="3">"25일 광주를 가며 그 문제를 확정한다는 생각으로 일주일 전부터 준비를 했다. </font></div> <div><font size="3">갑자기 어제 발표했다고 해서 시점이 큰 의미 있는 게 아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당의 험지인 대구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홍의락 의원의 컷오프에 대해 답답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b></font></div> <div><font size="3">"내가 특별히 답답해할 필요는 없다. 이건(하위 20% 컷오프) 내가 당에 오기 전에 만들어진 규칙이다. </font></div> <div><font size="3">이미 다 만들어져 있던 결과를 봉투만 지금 깐 것이다. 내가 거기에 대해 뭐라고 입장을 밝힐 이유가 없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당 내에서는 컷오프에 대해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b></font></div> <div><font size="3">"개별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지금 내가 비상대책위원회의 대표를 맡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font></div> <div><font size="3">그런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그러니 발표된 결과를 그대로 수용할 수밖에 없지 않나. </font></div> <div><font size="3">안타까운 사람이 그 사람(홍 의원)뿐 아니다. </font></div> <div><span style="font-size:medium;line-height:1.5;">심지어 과거에 당 비대위원장 하고 당 대표했던 분(문희상 의원)도 탈락했고, 4성 장군 출신으로 국회활동 </span></div> <div><font size="3">굉장히 성실하게 했던 분(백군기 의원)도 있다. </font></div> <div><span style="font-size:medium;line-height:1.5;">정치라는 게 정치적으로 융통성도 있고 정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효율이 있는 건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medium;line-height:1.5;">제도에 따라 기계적으로 잘라버리면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거다.”</span></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이번 주말에 2차 정밀심사를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b></font></div> <div><font size="3"><b>2차 컷오프가 꼭 필요한 것이냐는 목소리도 있습니다.</b></font></div> <div><font size="3">"(2차 컷오프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맡아서 하게 된다. 말은 50%니 30%니 하는데, 사실 그 숫자 자체는 </font></div> <div><font size="3">별로 의미가 없다. 지금 의원의 50%나 30%를 자른다는 얘기가 아니다. </font></div> <div><font size="3">실제로 거기서 뭐 20%가 될지 10%가 될지 지금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font></div> <div><font size="3">예를 들어 경쟁력 있는 분은 걱정할 게 하나도 없다. </font></div> <div><font size="3">당내 경쟁력 있는 의원이 예를 들어 80%라고 하면 그 사람들은 검토할 필요도 없다. </font></div> <div><font size="3">경쟁력이 없는 20%만 검토하게 되는 거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2차 컷오프가 정밀심사 위한 평가잣대가 여론조사에다 공관위의 가부투표로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b></font></div> <div><font size="3"><b>반발이 1차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걱정들이 있습니다.</b></font></div> <div><font size="3">"그런 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50%를 자르고 30%를 잘라서 내 사람을 집어넣는 것도 아니다. </font></div> <div><font size="3">그런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나는 그런 것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 </font></div> <div><font size="3">누구 하나 사람을 (공천 리스트에) 넣어달라고 추천한 적도 없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당 안팎에서는 컷오프에 이어 2차 정밀심사 방침까지 정한 것을 두고 </b></font></div> <div><font size="3"><b>더민주가 큰 폭의 물갈이를 할 것이라는 시각이 많은데요.</b></font></div> <div><font size="3">"솔직히 얘기해서 지금 더민주 인재풀을 상상을 한 번 해보라. 사람을 내보내면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font></div> <div><font size="3">있어야 할거 아닌가. 그래서 의원들에게 그런 쓸데없는 걱정하지 말고 선거 운동이나 열심히 하라고 했다. </font></div> <div><font size="3">사람들이 너무나 자신감이 없으니까 그러는 거다. 늘 얘기했지만 (공천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해야 한다. </font></div> <div><font size="3">무엇보다도 당선 가능성이 1차적 과제다. 물갈이는 인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font></div> <div><font size="3">사람을 내놔 당선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 거다. </font></div> <div><font size="3">경쟁력 떨어지는 사람은 결국은 바뀌게 된다는 건 당연한 이치인 것이고."</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2008년 18대 총선 때도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이 현역 의원을 대거 내치면서 </b></font></div> <div><font size="3"><b>‘저승사자’라는 별명도 얻었지만 선거 결과는 참패였습니다.</b></font></div> <div><font size="3">"박 위원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정치를 안 해본 사람이다. 정치를 칼로 물 베기 식으로 자르면 정치가 된다고 </font></div> <div><font size="3">생각하면 안 된다. 그래서 최소한 정치적으로 경험을 해본 홍창선 전 의원을 공관위원회장으로 모신 것이다. </font></div> <div><font size="3">그래도 국회나 의원들의 생리나 의원들의 생리를 알아야 할 것 아닌가."</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총선이 채 5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총선 준비에 있어 큰 애로사항은 뭔가요.</b></font></div> <div><font size="3">"사람이 없어서 제일 걱정이다. 그 외에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후보자로 내세울만한 인재풀이 </font></div> <div><font size="3">너무 협소하다는 게 걱정이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추가로 공천신청을 할 계획도 있나요.</b></font></div> <div><font size="3">"이제 공천신청은 마감을 했으니 개별적으로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사람을 찾아 다녀야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최근 한국일보 여론조사 보면 총선 앞두고 ‘정권심판론’보다 ‘야당심판론’이 더 지지를 얻고 있다고 </b></font></div> <div><font size="3"><b>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야당이 못해서라고 보시는지 여당이 잘해서라고 보시는지요.</b></font></div> <div><font size="3">"나는 그런 여론조사에 관심이 없다. 야당은 아무런 권한도 없고 한 일도 없는데 무얼 가지고 심판하나. </font></div> <div><font size="3">선거 결국 집권당이 잘했냐 못했느냐에 대한 평가를 하는 거다. </font></div> <div><font size="3">야당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민주사회에서 반대를 위해 존재한다. 그 기능 자체를 어떻게 평가하냐."</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그런 의미에서 지금 당에서 테러방지법 입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하고 있는데요.</b></font></div> <div><font size="3">"필리버스터는 소수당이 다수당을 견제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 아닌가. 필리버스터는 유신 이전까지 하다 </font></div> <div><font size="3">유신 이후 중단됐다. 그러다 2012년에 선진화법에서 다시 생겼다. </font></div> <div><font size="3">야당은 다른 방법이 없으니 저렇게 해서 왜 이 법에 대해 반대하려고 하는지를 이걸 국민에게 알려주는 방법이다.</font></div> <div><font size="3">그러나 필리버스터는 우리가 판단해서 언제쯤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중단해야 한다. </font></div> <div><font size="3">내가 24일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한테 전화를 걸어 '이대로 이어갈 것 아니라 협의를 해서 접근점을 찾아 </font></div> <div><font size="3">합의하는 것이 모양이 좋으니 만나자'고 했다. 처음에는 긍정적 답변을 받았는데 갑자기 당일 아침에 보니 </font></div> <div><font size="3">저쪽에서 (못 하겠다고). 그래서 이러고 마냥 기다리고 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현재 공천제도가 '시스템 공천'이란 이름으로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어 효율면이나 속도면에서 </b></font></div> <div><font size="3"><b>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끼고 계신다고 들었다. 당에서는 대표의 권한을 인정하면서도 선거라는 </b></font></div> <div><font size="3"><b>시기인만큼 정해진 틀을 지켰으면 하는 목소리도 있다는데.</b></font></div> <div><font size="3">"지금 이 당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당이 아니다.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당이면 내가 여기 올 필요 없었다. </font></div> <div><font size="3">이런 표현 심한지 모르지만, 낭떠러지 일보 직전에 놓여있으니 치유를 해달라고 해서 내가 온 거 아닌가. </font></div> <div><font size="3">그럼 비상 상황이다. 나라가 비상상황에 처하면 헌법도 정지시킨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font></div> <div><font size="3">예전에 만든 규정대로만 다 하라고 하면 내가 행동 반경이 하나도 없다. </font></div> <div><font size="3">그대로 규정만 따라 가면 정치는 없고 룰만 작동하는 것 밖에 안 된다. </font></div> <div><font size="3">걱정할 필요는 없다. 모든 걸 상식대로 처리하면 된다. 상식을 초월한 일만 안 하면 된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b>_ '김종인의 패권정치' 얘기도 나오는데요.</b></font></div> <div><font size="3">"(버럭) 내가 패가 없는데 무슨 패권이 있나. 여태까지 살아오며 (청와대에서) 정책도 해보고 국회의원도 </font></div> <div><font size="3">해보고 했지만 상식에 초월한 짓은 안 한다. 통상적 상식 가지고 판단하면 그렇게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다. </font></div> <div><font size="3">통상적 사고를 가지지 않아 당이 쪼개진 거다. 안철수 같은 사람이 튀어나갔지만, 그 사람이 민주주의 정당의 </font></div> <div><font size="3">상식을 제대로 이해 못했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조직에 들어갔으면 </font></div> <div><font size="3">조직 내에서 경쟁을 해서 이기든지 지는 것이지, 조직 내에서 경쟁이 불리하다 밖으로 튀어나가면 </font></div> <div><font size="3">그건 이미 민주주의 정당을 만들 수 있는 자질이 없는 거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대표가 오신 뒤 당은 안정 찾아가고 있지만 '새누리당 40%-더민주 25%-국민의당 10%' 등 </b></font></div> <div><font size="3"><b>3당의 지지율이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b></font></div> <div><font size="3">"앞으로 선거가 임박하면서부터 지지도가 바뀔 거라도 본다. 지금의 지지도가 끝까지 간다고 생각하면 </font></div> <div><font size="3">선거할 필요가 없다. 유권자의 마음도 지금과 선거 임박했을 때가 같을 수가 없다. </font></div> <div><font size="3">그래서 나는 누가(새누리당이) 180석이니 200석이니 하는 것이 경험상으로 봐서는 하면 할수록 </font></div> <div><font size="3">우리에게 더 좋다. 과거 선거 경험을 보면, 3당 합당 이후에 그 당시에 선거에 관련한 정보보고를 받아보면 </font></div> <div><font size="3">그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이 180석 내지 200석 차지한다고 했다. 이건 절대 불가능하고 과반수 안 된다는 </font></div> <div><font size="3">얘기 한 건 나밖에 없었다. 결국 선거 끝나고 보니 과반수 못했다. 그게 유권자들의 힘이다. </font></div> <div><font size="3">과거의 야당에 보면 여러분들이 다 잊어버려서 그렇지 선거 직전까지는 지지율이 20~25%를 간당간당 하다가 </font></div> <div><font size="3">막상 선거를 해보면 예상보다 훨씬 높아졌다. 가까운 예로 2000년 지방선거에서도 3월 26일 천안함 사태 </font></div> <div><font size="3">발생하니 이명박 전 대통령이 거의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이 선언을 했다. 그 당시에 한나라당은 ‘지방선거 </font></div> <div><font size="3">우리가 압승이다, 걱정할 필요 없다’ 이런 얘기를 했다. 그런데 선거결과 어떻게 됐나. </font></div> <div><font size="3">내 자랑이 아니라 2006년에 보궐선거를 했다. 선거대책위원장을 하며 조순형씨를 도왔다. </font></div> <div><font size="3">선거등록 날 여론조사 보니 12%(조순형)대 48%(상대 후보)였다. 내가 잘 알던 여론조사기관 대표가 </font></div> <div><font size="3">이거 절대로 안 된다, 포기하라 했다. 근데 그 선거에서 이겼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이번에도 총선에서 이길 자신 있으십니까.</b></font></div> <div><font size="3">"내가 이길 자신 있으니 비관하지 말자는 거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25일 광주 방문했는데 지금 광주 민심은 더민주나 국민의당 둘 중 아직까지는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있습니다.</b></font></div> <div><font size="3">"지금 광주민심은 50대 50이라고 본다. 그러나 선거가 진행됨에 따라 광주사람의 심리가 바뀔거다. </font></div> <div><font size="3">광주시민들은 자존심 있는 사람들이라 앞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정당(더민주)을 선택하지 </font></div> <div><font size="3">군소정당으로 남은 정당을 선택하리라고 보지 않는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광주에서 몇 석 예상하십니까.</b></font></div> <div><font size="3">"흔히들 광주는 한 선거구니까 '전부 아니면 아무것도 없다(ALL OR NOTHING)' 이라고 하던데. </font></div> <div><font size="3">우리가 잘 할 거다. 앞으로."</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어떻게 잘 할건가.</b></font></div> <div><font size="3">"(슬쩍 흘겨보며) 당의 비밀을 갖다가 알려고 해."</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광주를 위한 별도의 선거전략을 마련 중이십니까.</b></font></div> <div><font size="3">"별도의 전략이라는 건 결국 광주에 있는 좋은 사람들이 입후보하고 출마하고 결과를 기다리게 하는 것 </font></div> <div><font size="3">아니겠나. 그 쪽(국민의당)도 새로운 사람, 우리도 새로운 사람을 내보내 새 사람들끼리 가서 경쟁을 해볼 거다.</font></div> <div><font size="3">(우리는) 광주 시민들이 그래도 희망을 갖고 내년 대선에서 우리가 정권 교체를 한번 해볼 수 있냐, </font></div> <div><font size="3">그런 기대를 걸 수 있는 당이 되도록 해야 한다. 솔직히 국민의당은 정당의 틀은 만들었지만, </font></div> <div><font size="3">2017년 대선에서 무슨 기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수도권은 야권분열로 결과적으로 새누리당에 어부지리 주지 않겠냐는 전망이 많습니다.</b></font></div> <div><font size="3">"과거 선거 사례를 한 번 쭉 봐라. 과거에도 각 지역에 여러 사람이 출마했지 1대1로 싸운 곳 몇 곳이나 되나. </font></div> <div><font size="3">예를 들어 1992년에는 정주영씨 당(통일국민당)의 기세가 지금 국민의당 보다 훨씬 셌다. </font></div> <div><font size="3">지금 국민의당이라는 게 이상하게 짜깁기 돼 그 당이야 말로 진짜로 정체성 모르는 당이 됐다. </font></div> <div><font size="3">새정치 한다고 했는데 새정치는 하나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font></div> <div><font size="3">그저 사람 모아 교섭단체 만들기 급급한 정당이 됐다. 국민이 그 점에 대해 다 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총선에서 야권 후보연대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히셨는데. 지금도 마찬자기십니까.</b></font></div> <div><font size="3">"야권 후보연대라는 건 나중에 시간이 가면 개별적으로 지역구 출마하는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연대를 한다면 </font></div> <div><font size="3">그건 자유니 내가 뭐라고 얘기 못하지만, 현재로서는 후보연대 하자는 얘기는 할 수 없다. </font></div> <div><font size="3">당을 쪼개고 나간 사람들인데, 후보 연대를 할 거면 나가지 말았어야 한다. </font></div> <div><font size="3">특히 수도권 유권자들은 1번이나 2번에 관심 갖지 3번엔 별로 관심 안 가진다. </font></div> <div><font size="3">여태까지 수도권의 유권자들 투표성향을 분석해보면 1번 아니면 2번이지, 3번으로는 안 갔다. </font></div> <div><font size="3">3번으로 가면 내 표가 사표(죽은표)가 된다는 걸 안다. </font></div> <div><font size="3">유권자들이 특별한 이해관계도 없는데 자기 표를 사표로 만들겠나."</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정의당과의 연대는 고려하고 계십니가.</b></font></div> <div><font size="3">"정의당은 진짜 이념 정당이다. 이념에 투철한 사람들은 여야 상관 없이 이념 정당에 투표하게 돼 있다. </font></div> <div><font size="3">그러니 3당이라는 것은 우리나라 선거 체제에서 도저히 성공이 불가능하다. </font></div> <div><font size="3">나는 유권자들의 투표행태를 제일 믿는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문재인 전 대표 시절 외부에서 릴레이로 영입한 외부 인사들의 행선지를 정하는 것도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b></font></div> <div><font size="3"><b>오기형 변호사나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등 영입 인사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b></font></div> <div><font size="3">"(오기형 변호사는) 결정한 것 같은데 어제. 오 변호사는 광주 동남구(획정 전 광주 동구), 박주선 의원이 있는 </font></div> <div><font size="3">거기 간다고 그러더라. 양 전 상무도 광주의 딸이니 광주에 가야지. (**권은희 의원이 광주의 딸이잖아요 라는 </font></div> <div><font size="3">추가 질문에) 권은희 의원이 무슨 광주의 딸인가. 권은희 의원은 지금 광주의 딸로는 탈락했다. </font></div> <div><font size="3">여론조사를 봐도 당선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이던데 광주의 딸이라고 해주겠나."</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지난주 한국일보가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를 인터뷰 했느데 </b></font></div> <div><font size="3"><b>오늘까지 본인의 역할을 결정한다고 했습니다.</b></font></div> <div><font size="3">"실은 아까 나하고 만나고 갔는데. (**곁에 있던 당 관계자가 화들짝 놀라 일어나며 "기자들하고 안 마주치게 </font></div> <div><font size="3">하려고 했는데..."라고 곁들였다.) 출마는 본인이 안 하신대. 나는 김홍걸 교수가 어디(지역구) 한번 뛰어볼 수 </font></div> <div><font size="3">있나 의사 타진을 한번 해봤는데 본인이 개인 형편상 도저히 못한다고 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는요.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총선 출마 얘기가 꾸준히 있었는데요</b>.</font></div> <div><font size="3">"나는 잘 모르겠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광주선언에서도 햇볕정책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대표께서 대북정책에 대해 언급하실 때마다 새누리당이나 </b></font></div> <div><font size="3"><b>국민의당 등에서는 많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일부 당 지지자들 사이에는 "왜 민감한 주제를 계속 </b></font></div> <div><font size="3"><b>언급하시나"하며 걱정하는 이들도 있습니다.</b></font></div> <div><font size="3">"광주에서 이야기 한 건 자꾸 오해를 하니 설명하기 위해서 한 거다.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것은 헌법상 정해진 </font></div> <div><font size="3">우리의 장기적 목표다. 햇볕정책은 평화통일에 다가가기 위한 전술적 수단이다. 지금 말로 햇볕정책 한다고 </font></div> <div><font size="3">해서 (통일에) 다가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북한과) 대화는 고사하고 지금 핵개발하고 미사일개발 하니 </font></div> <div><font size="3">그걸 할 수가 없다. 햇볕정책 안 한다는 게 아니라 필요하면 상황에 맞게 햇볕정책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font></div> <div><font size="3">그것을 묘하게 햇볕정책 포기했느니, 버렸느니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다. 햇볕정책접근을 통한 변화를 통해 </font></div> <div><font size="3">평화통일로 가자는 거다. 목표와 수단을 혼동해서 생각하니 그걸 이해를 못 한다. 예를 들어 전략과 전술은 </font></div> <div><font size="3">군사용어다. 저 고지를 갖다 점령해야 한다는 게 전략적 목표라며 작전을 개시를 하고 (병력을) 배치를 하면 </font></div> <div><font size="3">사령관이 마지막으로 공격 해야 하나를 점검한다. 그런데 점검해보니 상황이 변했다, 그럼 작전을 바꿔야지 </font></div> <div><font size="3">처음에 정한대로 공격을 개시해 가다가 병사 다 죽어버리면 무모한 일밖에 더 되나. 전술과 전략을 잘 알아야 </font></div> <div><font size="3">한다. 목표와 수단을 구분해야 한다. 햇볕정책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국민의당이 햇볕정책 관련 발언을 끈질기게 문제제기 하는 것 같습니다.</b></font></div> <div><font size="3">"그 사람들은 당으로서 지금 역할이 안 되니 사사건건 걸고 넘어지면 혹시라도 당에 도움될까 싶어 하는 거다. </font></div> <div><font size="3">크게 신경 안 쓴다, 나는 국민의당에서 나온 얘기는 논평도 안 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b>_김현종 전 유엔대사 영입 두고 당내에서 뒷말이 많습니다. 대표가 국가보위비상대책위(국보위) 참여 전력에 </b></font></div> <div><font size="3"><b>대해 사과하신 것처럼 한미FTA 협상에 관해 유감 표명이나 사과 등을 하게 할 의향이 있으신가요.</b></font></div> <div><font size="3">"그 사람이 소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형편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면 출마를 해도 당선 안될 거다. </font></div> <div><font size="3">선거국면 되면 스스로가 알아 차릴 텐데 그걸 내가 뭐라고 하나. 이 당은 소위 말하는 특정한 이념에 </font></div> <div><font size="3">사로잡힌 게 아니라 국민정당이다. 국민정당이라고 하는 것은 집권을 위해 여러 사람이 다 같이 모여야지 </font></div> <div><font size="3">똑같은 사고하는 사람만 있을 순 없다. 정당으로서의 다양성을 보여줘야 한다. 그 사람이 한미FTA 시작하게 </font></div> <div><font size="3">했다고 해서 미국에 유리하게 한 사람 아니야. 내용을 모르면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안돼."</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문 전 대표가 본인을 모셔온 이유가 당의 안정을 찾아달라는 이유 뿐 아니라 총선 이후의 </b></font></div> <div><font size="3"><b>다른 역할을 기대한 건 아닐까요.</b></font></div> <div><font size="3">"총선 이후에 내가 특별히 할 역할이 뭐 있나"</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비례대표로 나선다는 얘기에 대해 처음엔 생각 없다고 하셨다가 최근엔 다소 유보적 입장을 보인다는 말이 </b></font></div> <div><font size="3"><b>있습니다. 생각이 바뀌신 겁니까.</b></font></div> <div><font size="3">"나는 지금도 그런 거 생각 없다. 여태까지 국회의원도 해봤고 장관도 해봤지만 하고 싶으니 한 적은 </font></div> <div><font size="3">한 번도 없다. 필요하니 와서 도와달라고 해서 살아온 사람이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사정이 딱하고 </font></div> <div><font size="3">내가 생각하는 게 있어 온 거다. 언론이 비례 할거냐 말거냐 그건 예의상 어긋나는 짓이니까 그런 일은 </font></div> <div><font size="3">절대로 하지 마라. (내가 비례대표를 맡는 것은) 선거 전략이 될 수도 없다. 상황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font></div> <div><font size="3">알아서 결정할 거지 미리 묻지 말아 달라. 난 지금도 당장 때려 치고 가서 편안하게 지내면 될 거라고 생각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처음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맡으시면서 당시 의석수(108석)를 총선 승패의 기준이라고 하셨는데요.</b></font></div> <div><font size="3">"내가 와서 현재 의석인 108석 보다 나아지면 나로서는 책임을 다 했다고 본다. 과반수가 넘으면 더욱 좋고. </font></div> <div><font size="3">누가 나보고 160석은 될거라고 한 사람도 있다.(하하)"</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160석 만들어놓으면 집에 간다고 해도 당에서 안 보내줄 것 같은데요.</b></font></div> <div><font size="3">"내가 대선까지 맡아야 할 의무는 없다. 나는 개인을 위해서 여기 온 사람이 아니라 당을 정상화 시키기 위해 </font></div> <div><font size="3">왔으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결심은 내 자유지 누가 억지로 해달란다고 하지 않는다. 언론도 그렇고 </font></div> <div><font size="3">당에 계신 분들도 그렇고 나에 대해 상당히 착각하고 계신 것이 많은 것 같다. 내가 뭐를 어떻게 할지 모르면서 </font></div> <div><font size="3">이 소리 했다, 저 소리 했다 하는데 내가 무슨 비례대표가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줄 아나."</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당 지지자들은 대표의 직설적 화법을 두고 '시원하다'고도 하지만 일부에서는 '상대를 너무 면박 준다'고 </b></font></div> <div><font size="3"><b>한다. </b></font><b style="font-size:medium;line-height:1.5;">평소의 화법인가.</b></div> <div><font size="3">"나는 솔직히 얘기하는 게 좋다. 옛날에 대통령을 모실 적에도 직설화법으로 얘기하지 간접적으로 돌려 </font></div> <div><font size="3">얘기한 적 없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지금까지 대표가 지목하고 뽑은 사람이 모두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하셨다. 현재 야권 후보로 이름이 언급되는 </b></font></div> <div><font size="3"><b>문재인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 중에 정권교체를 이끌 분이 </b></font></div> <div><font size="3"><b>있을까요.</b></font></div> <div><font size="3">"거기에 대해서는 진짜 노코멘트다. 열심히 노력을 하면 올해 가을쯤 되면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 본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문 전 대표를 대선에서 도울 생각이 있으신가요.</b></font></div> <div><font size="3">"내가 보기에 이 사람이 대통령으로 적합하다는 확신 없으면 나는 안 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박근혜 대통령 국회에 긴급 연설을 위해 왔을 때 3분 정도 따로 만나셨습니다. 일부에서는 두 분이 눈싸움만 </b></font></div> <div><font size="3"><b>하다 어색하게 헤어지셨다는데요.</b></font></div> <div><font size="3">"둘이서 서 있으니 자연스럽게 얘기한 거다. 눈싸움은 내가 무슨 눈싸움을 하나. 몇 마디 하다 보니 시간이 </font></div> <div><font size="3">다 돼 나간 것. 그런 게 언론이 말을 묘하게 지어내는 거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집권을 위해 더민주가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이 한 가지 있다면 무엇이라고 보나.</b></font></div> <div><font size="3">"더민주의 의원님들은 집권에 열을 내고서 의정 활동을 해야 한다. 의원직 자체가 즐거워서 의정 활동을 하면 </font></div> <div><font size="3">안 된다. 그럼 정당이 활력이 없다. 그런 게 과거에 이 당에 굉장히 취약했던 점 중에 하나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국민 대부분이 이번에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라는 걸 사실 이번에 처음 겪어봅니다.</b></font></div> <div><font size="3">"일반 국민이 처음으로 필리버스터가 뭔지 알게 됐고 경우에 따라서는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통해 자기네들의 </font></div> <div><font size="3">생각을 갖다 세상에 널리 알릴 수 있다는 도구라는 것 알게 됐다.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과정이 아닌가 </font></div> <div><font size="3">싶다. 아직은 우리의 민주의가 완전히 성숙됐다고 볼 수 없다. 그런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새누리당의 필리버스터에 대한 반응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b></font></div> <div><font size="3">"새누리당은 여당이니 야당이 필리버스터 하는데 욕이나 하지 어떤 반응을 보이겠나."</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필리버스터 한 사람 의원들에게 따로 밥이라도 사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b></font></div> <div><font size="3">"(살짝 웃으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필리버스터 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느꼈냐고 물어나 볼 수 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여야 대표회동에서 만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를 어떻게 평가십니까.</b></font></div> <div><font size="3">"기존에는 (두 사람을) 잘 몰랐다. (여야 회동에서)그쪽은 그 쪽대로 주장, 우리는 우리대로 주장하니까 </font></div> <div><font size="3">구경 하는 게 답답하다. 나는 사실 그 동안 협상 진행 과정을 잘 모르니 주도적으로 얘기를 할 수는 없다. </font></div> <div><font size="3">협상이라는 게 접근을 하려고 노력을 해야지 의미가 있는데 여기는 평행선을 걷고 있다. 평행선으로 가면 </font></div> <div><font size="3">협상 결론이 날 수 없다. 내가 보니 그 사람들(김무성ㆍ원유철)이 행동반경이 없어요. 행동반경이 없으니까 </font></div> <div><font size="3">평행선으로 갈 수밖에 없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_앞으로 총선 정책이나 공약에 '경제민주화'가 많이 반영될 것 같은데요.</b></font></div> <div><font size="3">"선거 앞두고 결국은 국민의 삶이 가장 큰 이슈다. 모든 사람이 살기 어렵다고 얘기하고 가계부채 1,200조원이 </font></div> <div><font size="3">넘어가 거기서 상환이 불능한 금액이 300조원 가까지 간다고 한다. 이 문제는 언젠가는 터질 수밖에 없다. </font></div> <div><font size="3">앞으로 이를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이냐, 이것이 선거에 쟁점화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아무리 (정부와 </font></div> <div><font size="3">새누리당이) 안보몰이 하려고 해도 이제 유권자들은 안 받아들인다. 우리 당 사람들은 내가 보기엔 상당히 </font></div> <div><font size="3">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이다. 나보고 '선거만 끝나면 떠나버릴 사람이니 선거에 관심이 없지 않나'고도 한다더라. </font></div> <div><font size="3">그러나 내가 여기 온 게 선거결과를 따먹으려는 것 아니고 내 평판을 위해서라도 선거에서 소정의 목표를 </font></div> <div><font size="3">달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font></div> <div><font size="3"><b><br></b></font></div> <div><font size="3"><b>_국민의당에서는 대표의 발언을 두고 정치적 예의가 아니지 않냐고 비판하기도 합니다.</b></font></div> <div><font size="3">"정치적 예의와는 관계가 없다. 사실은 그보다 더 심한 얘기를 할 수도 있는데 참고 안 하는 거다. </font></div> <div><font size="3">기본적으로 안철수 의원이라는 돌발적인 사람이 정치권에 들어와 한국정치의 정치적 비용을 너무 높여놨다. </font></div> <div><font size="3">별로 그렇게 그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안 본다. 자기 이기심에 사로잡혀가지고 오늘날 야당을 이 꼴을 만들어 </font></div> <div><font size="3">놓은 거 아닌가. 그렇다고 해서 자기가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냐면 그것도 없다. </font></div> <div><font size="3">그럼 결과는 뭔가, 야권분열을 했다는 책임에서 절대로 못 벗어날 것이다."</font></div>
    출처 https://hankookilbo.com/v/4f310a9357e748a0b352ee9ca2605d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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