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basic_body"> <div>< 아름다운 기억의 서랍 > </div> <div></div> <div>왠지 아무에게도 보여 주고 싶지 않은,</div> <div></div> <div>그런 저마다의 애잔하고 누추한 기억의 서랍 하나쯤은 </div></div> <div class="extra_body"> <div>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살아가는 법이다. </div> <div></div> <div></div> <div>막상 열어보면 으레 하찮고 대수롭잖은 잡동사니들만 잔뜩 들어있는 것이지만, </div> <div></div> <div>그 서랍의 주인에겐 하나 같이 소중하고 애틋한 세월의 흔적들이다. </div> <div></div> <div></div> <div>이 세상에서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div> <div></div> <div>어쩌면 그 사람의 서랍속 먼지 낀 시간의 흔적들과 꿈, 사랑, 추억의 잡동사니들까지를 </div> <div>함께 소중해하고 또 이해해 주는 일이 아닐까. </div> <div></div> <div></div> <div>추억이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고, 그러므로 그걸 지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div> <div>모든 인간은 누구나 소중하고 아름다울 수 있으리라 나는 믿는다. </div> <div></div> <div>임철우 《등대 아래서 휘파람》중에서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71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0603_19201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338302wxN3BAxYB9l4.png"></div> <div>출처: 네이버밴드 "명언과독서"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band.us/#/band/55961651" target="_blank">http://www.band.us/#/band/55961651</a></div></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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