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width:327px;height:540px;" alt="20150605_00212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431471fyXyRpjH.png"></div> <div> </div> <div>-지혜로운 자의 길 </div> <div><br>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br>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br>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br>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br>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길이다. <br>하나의 사물도 하나의 길이다. <br> <br>선사들은 묻는다. 어디로 가십니까, 어디서 오십니까. <br>그러나 대답할 수 있는 자들은 흔치 않다. <br>때로 인간은 자신이 실종되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길을 간다. <br>인간은 대개 길을 가면서 동반자가 있기를 소망한다. <br>어떤 인간은 동반자의 짐을 자신이 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br>어떤 인간은 자신의 짐을 동반자가 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br> <br>길을 가는 데 가장 불편한 장애물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장애물이다. <br>험난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버리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평탄한 일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br> <br>전자는 갈수록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br>후자는 갈수록 마음이 옹졸해진다. <br>지혜로운 자의 길은 마음 안에 있고, <br>어리석은 자의 길은 마음 밖에 있다. <br>아무리 길이 많아도 종착지는 하나다. <br> <br> <br> <br>"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中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츌처: 네이버밴드 "명언과독서"</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band.naver.com/n/xGasZmTF" target="_blank">http://band.naver.com/n/xGasZmTF</a></div> <div> </div> <div> </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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