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기는 개뿔....
기레기들이 정신못차리고...헐.
또 시작이다.
콤파니 빠지면...롬바르츠가 나오겠지. 이 친구는 제니트 소속이라 잘 안알려져서 그렇지...안정적인 중앙 수비수임.
콤파니처첨 튀는 선수가 아니라 그렇지 17세이하 청소년부터 성인대표까지 주욱 벨기에 대표팀을 쉰적 없는 선수.
내가 보기엔 오히려 더 힘들껄? 우리 속도로 높이와 뒷공간 공략하기에는?
베르마엘렌 빠지면 베르통헌이 나오겠지. 베르마엘렌하고 베르통헌의 차이가 있을까? 토트넘에서 좌측중앙 좌측윙백 다하는 친구잖아.
윙백할 때는 공격도 준수하고 최근 최상급 수비수로 인정받는 친구인데...
뭐가 호재라는 걸까? 벨기에는 후보진 이름값만해도 완전 빵빵한데 왜 헛소리들을 하는거지?
얘들 앞서 2경기 봤으면 알겠지만...
수비 조직력도 부족해..원래 조직력과 속도가 부족한걸 개인기량으로 커버치고 있었는데...
수비수 2명 교체한다고 수비조직력이 대폭 약해질꺼라 보는건가?
러시아전에서도 개판 5분전인 수비 1선과 2선 라인 간격 때문에 탈탈털리려는 것을
콤파니 혼자 하드캐리해서 막아내는 거 안보셨나?
기레기들은 담당기자가 축구를 보는거야 안보는거야? 하루라도 기대감을 증폭시켜야 먹고사는건가?
제발...내일 아자르가 결장해도...기뻐하지 마시길.
야누자이가 그 자리에서 미친듯이 뛰어 다닐 것임. 루카쿠가 결장해도 마찬가지임. 오리지가 요즘 몸이 훨씬 더 가볍더만...
중앙에 비첼이 부상이라고 절대 우리 미들진이 탈탈 털거라고 예측하지 마시길~
뎀벨레나 드푸르 나오면 중앙이 더욱 공격적으로 변할지도 모르는 일임. 벨기에 후보진들은 그냥 후보가 아님.
최소한 유럽 4대 리그에서 로테멤버 이상 되는 애들이고, 출전시간 경기감각 대체로 문제없는 애들임.
2군이 2군이 아니라고요~
괜한 희망 부풀리지 마시길~
그리고...
팬들하고는 선긋고 알아서 잘하시겠다니까...조언 따위는 필요없으신 분이시니까....
예상컨데...
홍명바 성격 상 그리고 저런 종류의 인간들 성격 상...
박주영/이근호, 박주영/김신욱 투톱을 내세울 가능성이 있어보임.
이유는 뻔하지 않겠습니까?
전술이고 나발이고...현재 공격적인 2톱 전술이 필요한데..박주영을 빼면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꼴이고...
책임은 회피해야겠고.....
그러니 어정쩡하게 박주영과 조합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만약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이렇게 투톱 구성하면...개망임.
이유는 박주영의 공중볼 경합능력이 현재 현저히 떨어진 상태...공간 확보와 연계플레이 1:1 패스감각도 개판인 상태에서...
2톱의 형태에 끼어들면 죽도 밥도 안될 가능성이 농후함.
사실 박주영이 더욱 다크템플러 모드인 까닭은 구자철 때문이기도 함.
처진 스트라이커자 플레이메이커이자 유일한 공격형 중앙미들이...슛 타이밍이나 볼키핑, 패스연결에서 개망인 수준이라...
(아마 내가 보기엔 전성기 볼프스부르크에서 정점 찍을 때의 50% 정도 상태인 듯.)
박주영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것임.
게임감각이라는 게 그렇게 중요함.
한시즌 3게임 교체출전한 애랑 부상으로 몇달이나 쉰 애가 한국 대표팀의 중앙 핵심인 상태임.
공격의 핵심 둘이서 중앙에서 왔다갔다만 하니...
뭐 슛 찬스는 커녕 2번 이상 연계패스나 돌파조차 못하는 상태인 것임.
각설하고...
어정쩡한 박주영 조합 2톱은 김신욱이나 이근호까지 병신만들기 좋은 조합이다.
차라리 안되도 김신욱/이근호 빅앤스몰로 상대적으로(상대적으로다...우리보단 훨씬 좋다)
돌아서기가 느린 벨기에 중앙수비를 위 아래 공략하는 것이 낫다. 가능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나는 만약 홍명보가 자기 면피를 위해 이런 개 어설프고...멍청한 2톱 조합을 들고 나온다면
정말로 홍병바가 개색히라고 생각할 것이다.
최소한 자기 면피를 위해 물타기를 위해 경기를 버릴 인물이라고 생각은 안하지만....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원래 그런 인물이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예측하기도 슬프다.
최선의 결과 1:1 - 미친 정신력과 체력 가동시.
최악의 결과 4:1 - 면피용 엔트리에 보여주기식 공격 전술 사용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