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전 전에 스쿼드 변화 없으면 패망할 것이라고...
포르투 알레그리가 무덤이 될 것이라고 했건만...
ㅠㅠ
알제리전 분석 + 예상과 선발기용의 문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wc2014&no=2807&s_no=825761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5406 (1)
이제 분석할 이유도 희망도 없어졌다.
더 말할 것도 없다.
벨기에하고는 아마도 비길 것이다. 벨기에 러시아전 꼴보니 그렇다.
러시아전은 러시아가 조직력에 비해 경험이 없고 첫 경기다 보니 운좋아 걸린 것이다.
선수들도 다 어린애들이고 a매치 경험도 일천하다보니 그런 것이고 한국이 잘한 게 없다고 봐야 한다.
각설하고...
나는 홍명보 문제이자 축협 및 축구계 대가리들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팀스피릿=의리라고 생각하는 홍명보가 대표하는 축협라인들. 그것은 곧 학연 지연 그리고 자기 이익 라인이다.
보자.
정상적으로 축구보는 사람이라면 러시아전에서...
박주영, 구자철, 윤석영, 김보경 같은 애들이 상태가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애초 선수선발 아니 감독 선발 자체가 문제다.
클럽팀 한번 운영한 적 없는 초짜 감독한테...월드컵 감독을 맡기는 나라가 있나?
이번 프랑스를 보자.
나는 프랑스가 이번 우승 후보라고 본다. 말을 안해도 팀 스피릿이 보이는 팀이다.
프랑스는 나스리가 팀 케미를 해친다고 내쳤다. 무려 나스리를 말이다.
리베리가 직전에 부상당하자 미련없이 엔트리 제외했다.
원칙대로 상식적으로 팀 빌딩을 했고, 성적은 아는 것과 같다.
이명주 논란, 박주호 논란을 가져왔던 엔트으리는 더 말하기도 입 아프다.
최강희 기묵직 논란까지 올라가면 더욱 명백해 진다.
팀 케미가 생기겠냔 말이다.
박지성은 특별한 케이스다. 축협라인이 아님에도 스스로 맨유의 권위를 만들고 스스로 뛰어서 대표팀을
하드캐리했기에 버텼던 것이다.
손흥민도 박지성의 스멜이 난다.
어찌어찌 들어왔지만 혼자 뛰는 손흥민...
박주호는 윤석영보다 100배 나은 자원이지만 결국 보결로 들어와 벤치신세.
김신욱, 이근호가 그나마 팀을 위해 뛰는 것처럼 보이지않는가? 절박해 보이지 않는가?
우는 사람은 손흥민 하나. 땅을 치는 사람도 손흥민 하나.
알제리전은 엔트으리의 멸망과 수비전술도 모르고 선수보는 눈도 없는 수비수 출신 초보감독의 멸망
그리고 어두운 FC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명주, 유병수 같은 K리그 탑들을 중동으로 보내서 돈이라도 벌게만드는 인맥축구는
더 깊은 나락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