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근 500리플짜리 전설적인 포스팅(베스트 <font color="#000000"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line-height:21.600000381469727px;"><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15195&s_no=915195&no_tag=1&page=2"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line-height:21.600000381469727px;" target="_blank">915195</a>번 </font>글)을 만드신 위대한 아이디 '나르나르' 님께</b> <div><b>장장 5시간 밤샘전투의 결과물로 이 포스팅을 드립니다.</b></div> <div><br></div> <div>밤을 새고 아침 잠깐 자는 것도 포기하고 올리는 정성을 봐서 꼭 읽고 글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div> <div>이건 저격이 아니라...진심어린 설득에 가까운 것이니 약간의 비아냥은 밤샘으로 인한 시니컬이라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div> <div><br></div> <div>각설하고...</div> <div><br></div> <div>일단 이 골 영상을 다시 봐주십시오. <b>(문제의 상황은 5:30 즈음부터 보시면 됩니다.)</b></div> <div>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퐈이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embed src="http://www.afreeca.com/player/Sports.swf" flashvars="c_id=kfa_highlight&idx=119615&board=vod&b_no=68303&" width="640" height="39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div> <div><br></div> <div><br></div> <div>자, 이상황에 대해서,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500플 상황을 가능케한 님의 주장의 지엽말단을 제거하고 </span><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큰 덩어리의 핵심</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color="#ff0000">저 상황은 차두리와 정성룡의 1:1 상황이었다.</font></b></div> <div><b><font color="#ff0000">그러므로 정성룡은 슛팅과 크로스를 대비할 수 있었으나 슛을 고려하여 골대 옆 1.5 미터 지점 차두리 방향으로 각을 줄이고자 전진하였다.</font></b></div> <div><b><font color="#ff0000">저 상황에서 크로스보다 슛을 대비하는 것, 그리고 그러기 위하여 각을 줄이기 위해 전진하는 것은 '정석'이다.</font></b></div> <div><b><font color="#ff0000">그러므로 정성룡은 이 상황의 저 대처로 욕을 먹어서는 안된다.</font></b></div> <div><br></div> <div><br></div> <div>이외에 님의 자잘한 비판자들에 대한 인식적 논리적 오류 지적 등은 패스하기로 합니다.</div> <div>이 글은 다시 말하지만 저격이나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심설득을 위한 글이기 때문입니다. </div> <div><br></div> <div>자 그럼 하나 하나 논파하기로 합니다.</div> <div>축구 팬들에게는 지나치게 상식적인 것들이라 논파라기에는 민망한 바가 있으나...</div> <div>님에게는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사안들인지라 논파라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1. 저 상황은 차두리와 정성룡의 1:1 상황이다. </b></div> <div><br></div> <div>모든 인식적 차이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정성룡과 나르나르님이 이걸 1:1로 보는데서 말입니다.</div> <div>축구에서 1:1이란 골키퍼와 공격수가 수비수를 사이에 두지않고 면대면으로 맞닥뜨린 상황을 말합니다. </div> <div>공격수 입장에서는 당연히 슛찬스이고 골키퍼에게는 절대절명의 위기인 상황들이 대부분이지요.</div> <div>이 경우 대체로 골키퍼가 막아내면 대단한 선방이라 부르곤 합니다.</div> <div>그.러.나.</div> <div>어제의 저 상황은 절대 1:1 상황이 아닙니다. </div> <div>일단 </div> <div><br></div> <div><b><font color="#3f3f3f">1. 차두리가 볼을 차지하고 키핑하는 순간 골키퍼와 차두리 사이에는 끼어드는 수비수가 1명 있었고,</font></b></div> <div><b><font color="#3f3f3f">2. 골키퍼와 차두리 사이에는 약 15M 거리가 있었으며</font></b></div> <div><b><font color="#3f3f3f">3. 차두리는 골대를 향해 드리블 할 의사를 보이지 않고 반대편을 확인하며 크로스할 의사를 보였기 때문입니다.</font></b></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만약 차두리가 끼어들까 말까하는 수비수를 제치고 5미터 정도 더 골대를 향했다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무리 사각지대였다해도 1:1 찬스라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인정하겠습니다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 일은 벌어지지도 벌어질 기미도 보이지 않았습니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마도 축구팬을 포함한 경기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두리가 볼을 차지하는 순간 '앗 위기다'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1 슛찬스라고 판단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거의'라는 표현을 쓴 것은 나르나르님 같은 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 입니다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솔직히 저 상황을 1:1 슛찬스라고 볼 사람은 전혀 없지 않을까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가장 기본적인 전제인 상황판단에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성룡과 나르나르님은 전혀 잘못된 판단을 하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해두고 싶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가능하면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2.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성룡은 슛팅과 크로스를 대비할 수 있었으나 슛을 고려하여 골대 옆 1.5 미터 지점 차두리 방향으로 각을 줄이고자 전진하였다.</span></b></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앞선 전제가 잘못되었으니...이런 논의 전개는 분명 오류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나 논의를 위하여 슛팅 크로스가 모두 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은 인정하고 갑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르나르님은 끈질기게 슛팅 각을 줄이기 위해 정성룡이 전진했다며 골대를 비운 골키퍼의 대처를 옹호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심지어 <font color="#c00000"><b>슛팅과 크로스의 상황에서 슛팅을 우선 커버하는 것은 '수학적인 정교함으로 증명된 정석'이라고 주장합니다.</b></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다음의 그림을 봐주십시오. </div> <div>암걸릴뻔 하신 <font color="#000000" style="font-size:9pt;color:#0000ff;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white-space:nowrap;"><b><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myreply.php?mn=121534" target="_blank" style="font-size:9pt;color:#0000ff;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white-space:nowrap;">닉네임은6자</a> </b></fon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님이 직접 그려서 리플로 올리신 그림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님을 설득하기 위해서...ㅠ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5210543qeKSiVi5hSGxwdySyNRoBFRxdI4bV.jpg" width="800" height="450" alt="1405207123.64.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보시다시피 차두리의 저 위치에서는 슛각도가 저렇게 좁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거의 직선이고, 각이 없다시피하지요.... 저 위치에서 공격수가 조금 더 전진한 위치에서 골이 나는 경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대부분 <b>골키퍼 다리사이, 골포스트와 골키퍼 사이 (겨드랑이쪽), 자세낮춘 골키퍼의 머리위</b> 정도의 아크로바틱한 골이 나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각이 없고 골확률이 거의 없는 위치입니다. 다시말해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0에 9번은 크로스를 할 위치인 것이 상식이지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보시다시피 저 상황에서 골키퍼가 나온다는 것이 각도를 줄이는 것과 완전히 무관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각이 줄질 않습니다. 거의 그대로지요.</span></div> <div>45% 각도 즈음부터 슛팅각이 부채골을 형성할 때부터는 골키퍼의 전진이 슛팅각을 줄이는 데 확실히 효과적이므로 정석이지만, </div> <div>저 위치에서는 전혀 각도를 위하여 골키퍼가 전진할 위치가 아닙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래서 보통 다음과 같은 그림으로 초보 골키퍼 기초 교육을 하지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금 논란이 되는 상황과 매우 흡사하지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5210654aXtkvmXzwbZiBi2.png" width="556" height="296" alt="2014-04-28_22;04;58.png" style="border:none;"></div>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joel9923/40211165328" target="_blank">http://blog.naver.com/joel9923/40211165328</a></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5미터 이내로 진정한 1:1이 되었을 때 골키퍼는 골포스트와 붙어서 슛 가능성을 봉쇄하고...크로스를 동시에 대비하라고 하지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크로스가 통과되었을 때 2차적인 슛을 막기 위해서도 골포스트 위치에 서있는 것이 정석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게 기본적인 골키퍼 교육 매뉴얼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저 그림의 출처 블로그에서도 슛과 크로스 그리고 2차적인 슛을 막기 위해서</div> <div>정석적인 포지션은 골포스트에 붙어선 위치라고 분명히 합니다. <b>(간단히 저 포스팅을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b></div> <div>이건 축구를 조금 하거나 본 사람들의 상식입니다.</div> <div>유럽 축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골키퍼들의 수비자세이기도 하지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나 나르나르님은 공의 속도가 빨라서 크로스는 못막는다고 주장하면서 심지어 크로스는 무조건 포기해야하며, 이 상황에서는 정성룡이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슛각도를 차단해서 차두리가 크로스를 한 것이라고까지 억지 주장을 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며 정석적인 기초교육에서 저런 상황에서라면 슛, 크로스, 그리고 2차적인 정면 슛까지 고려한 수비위치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골키퍼에게 요구하는 것이 정석입니다.</span></div> <div><br></div> <div>결론적으로....</div> <div>줄일 각도 없는데 전진하여 각을 줄인다는 정성룡의 포지션은 오류이며, </div> <div>이를 통해 크로스 차단이나 2차적인 슛을 막기 위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골대 안에 있어야할 포지션을 버린 것은 아주 초보적인 실수입니다.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각도를 줄인다거나, 슛팅 방어가 우선이며 정석이라는 나르나르님의 주장은 모두가....완전히 오류입니다.</div> <div>저 위치에서 각도를 줄이기 위한 골키퍼 전진은 있을 수가 없으며, 저 상황에서 슛팅 방어를 위해 골대를 비우라는 정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div> <div>골대 정면을 완전히 비우고 골포스트 옆 1.5미터 이상 사이드로 전진해버린 정성룡의 위치는 상식적인 골키퍼의 위치가 아닙니다.</div> <div><br></div> <div>모두 나르나르님의 뇌내망상일 뿐입니다.</div> <div>제발 인정하시기를!!</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b>3.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b></div> <div><br></div> <div>5시간 이상 떠들었으니 하고 싶은 말은 훨씬 더 많지만....</div> <div>결론적으로....</div> <div><br></div> <div>님이 쉴드를 치신 정성룡의 수비는 비난받을만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은 완전히 잘못된 것입니다.</div> <div>저는 지금이라도 밤새같이 설득하신 많은 분들을 위해서라도...</div> <div>인정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리 축구를 처음 보는 분이라도...<font color="#c00000"><b>저 상황에서 결과적으로 골키퍼가 골에 아무런 영향을 못끼치고...</b></font></div> <div><font color="#c00000"><b>수수방관하는 결과를 나은 것에 비판할만한 상황이며...</b></font></div> <div><font color="#c00000"><b>골의 책임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00% 골키퍼에 있다는 것도 아니고, 저 상황에서 왜 골대를 버리고 나와서...</span></b></font></div> <div><font color="#c00000"><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결국 아무 것도 못하고 저러느냐는 일반적인 </span></b></font><b style="color:#c00000;font-size:9pt;line-height:1.5;">비판이 </b></div> <div><b style="color:#c00000;font-size:9pt;line-height:1.5;">몽땅 잘못되었다는 나르나르님의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b></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누가봐도 차두리가 슛을 노리거나 골대로 드리블해 나갈 상황이 아니므로 중간의 수비수도 크로스를 커버하려 머뭇거리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뒤따라온 수비수는 반대편 공격수를 향해 뛰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골키퍼가 슛팅 막으려고 골대를 버리고 전진했고 그것이 정당하다는 나르나르님의 끈질긴 쉴드는....</span></div> <div>암걸릴 주장임을 다시 한번 명백히 해둡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다들 발암상태에 던져두고....해뜨자 홀연히 사라지신 행위는...</div> <div>흔한 어그로꾼들의 행위와 다를 바 없음을 지적하며...</div> <div><br></div> <div><br></div> <div>모쪼록 이 미천하지만 진실된 설득에....소소하게 인정의 액션이라도 남겨주시길 바래 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상.</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P.S. 뭐 이런 상식적이고 간단한 논의로 5시간 밤샘을 했냐고 말씀하신다면....</b></div> <div><b>민망하여 몸둘 바를 모를 지경이지만, 특별한 한 사람이 그러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b></div> <div><b>미천한 내용에는 양해를 구하겠습니다.</b></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