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생각보다 지루하게 본 영화라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 느낀 것이 적습니다. ;;</div> <div> </div> <div>1926년, 뉴욕에 정체불명의 검은 구름이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자 MACUSA (미국 마법 의회)에서는</div> <div>이 구름의 정체를 알려고 혈안이 되어있고 혼란한 시기에 마법 동물 전문가인 '뉴트 스캐맨더'는 천둥새인</div> <div>'프랭크'를 고향 애리조나로 보내기 위해 뉴욕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짝이는 것만 보면 환장하는</div> <div>니플러가 가방 속에서 나오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니플러를 잡는 도중 빵집을 여는 것이 소원인 평범한</div> <div>노마지 (마법을 쓸 수 없는 사람) '제이콥 코왈스키'와 첫 대면을 하고 니플러의 탈출 소동이 끝난 후</div> <div>한 시름 놓았던 뉴트는 3A 조항을 위반한 죄로 전직 오러인 '티나 골드스틴'에 의해 MACUSA로 잡혀갑니다.</div> <div>뉴트가 뉴욕을 쑥대밭으로 만든 범인이라고 오해한 티나는 자신있게 뉴트가 가지고 있었던 가방을 자신의</div> <div>상관 앞에서 열어보지만 가방 속에는 빵만 가득할 뿐 마법 동물은 없었습니다. 그 때서야 제이콥과 가방이 </div> <div>바뀐 걸 안 뉴트와 티나는 뒤늦게 제이콥의 아파트로 가봤지만 이미 몇 몇 동물들이 탈출한 후였고 뉴트, 티나,</div> <div>제이콥이 탈출한 동물들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를 할 동안 검은 구름 때문에 마법 세계가 인간들에게 알려질</div> <div>위험에 처하게 됩니다.</div> <div> </div> <div>해리포터와 비슷한 세계관이다 보니 해리포터 시리즈의 팬이신 분들은 반가워할 요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div> <div>저처럼 팬이 아니신 분들은 영화가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영화를 본 지인들은 니플러에게 빠져있을 때 저는 티나의 동생인 퀴니에게 빠져있었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div> <div>모습에 같은 여자지만 제이콥처럼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ㅋㅋ 사근사근 말하는 모습에 정통으로 치인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신비한 동물사전을 아이맥스로 본 1차, 2차 동안 고개를 조금만 돌리거나 기울이면 초점이 안 맞아서 인지 화면이</div> <div>두 개로 분리되어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눈이 불편한 저는 보고나서 오는 피로감이 장난아니었습니다. ㅠㅠ</div> <div> </div> <div>해리포터 팬들에게는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주는</div> <div>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였습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18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fantastic-beasts-big-poster.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802484898c087895d5b34e38852c9107e8283204__mn653485__w971__h1440__f234726__Ym201611.jpg" filesize="234726"></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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