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씨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를 가정하여 예상을 해보며 소설 한 번 써볼게요~

1. 친 대기업 정책을 펼 수도 있음. (돈과 권력의 관계는 필연.)
2. 떡찰과 견찰들 그리고 법원도 여기에 동참. 박근혜의 모든 뒷 배를 봐줄 수도 있음.
3. 박정희 유신시대의 향수를 이용하여 국민들을 개조(?)할 수도 있음.
4. 방송과 언론을 장악하여 박근혜를 찬양할 수도 있음.
5. 수도와 철도, 인천공항이 기업선진화라는 명목으로 민영화가 될 것이고 그로 인해 가격 상승할 수도 있음.
6. 국민연금을 사기금으로 생각하고 말아 먹을 수도 있음.(노인들에 대한 정책을 펼 때마다 늘어나는 젊은 이들의 주름살들. 노인들보다 더 빨리 늙어 죽지는 않을지...)
7. 부동산 가격의 거품을 더욱 키울 것이고 4대강과 비슷한 규모의 헛짓거리를 찾아 먹이 찾는 승냥이처럼 다른 사업을 찾아서 벌일 수도 있음.(비자금확보의 명목.)
8. 국제경제의 위기론을 들고 나와 공무원들 월급을 동결시키고 그로 인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상승을 억제할 수도 있음.
9. 비정규직의 정규화를 막기위해 꼼수를 들고 나올 수 있는데, 최악의 시나리오는 금융위기론을 부추겨 구조조정의 칼날을 세울 수도 있음.
10. 외국의 기사와 논평 등을 최대한 차단하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왜곡시킬 수도 있음.
11. 선거철만 되면 예전에도 그래왔듯이 북한 이야기로 방송과 신문을 도배할 수도 있음. 그게 아니면 매머드급 연애인 사생활을 폭로할 수도.
12. 국회선진화법을 빌미로 국회에서는 날치기 통과가 밥 먹듯 할 것이고 야당에 그 책임을 물을 수도 있음.
13. 국제관계 개선을 위한답시고 미국이나 일본 중국에 무진장 퍼줄수도. 북한에게 퍼주는 돈의 수십 배가 넘을 수도 있음.
14. FTA의 발효 후 2013년부터는 ISD의 독소조항을 들고나와 상권에 피해를 입은 외국 기업들이 대한민국에 소송을 걸 수도 패한다면 그 모든 비용은 국민이 갚아줘야 할 수도 있음.
15. 수출은 답보상태가 될 것이고 수입은 더더욱 늘 것이며 만성 적자에 시달릴 수도 있음.
16. 대기업 우선정책을 펴야한다면서 국민들의 희생을 강요할 수도 있음.
17. 대기업과 묶여진 정치인들은 대기업의 뒷배를 봐주면서 불법을 저지른 사건들을 무마할 수도 있음.
18. 최저임금은 전경련과 한 통속이 되어 매년 물가상승보다 적은 2%이하의 상승을 할 수도 있음.
19. 아웃소싱을 더욱 늘려 비정규직을 없애면서 임금을 낮추고 언제든 잘라낼 수 있는 구조로 바꿀 수도 있음.
20. 인터넷을 발전시킨다는 명목하에 각종 통제방법을 개발할 것이고 선거에 이용하기 위한 컨텐츠개발 등에만 신경쓰며 발전시킬 수도 있음.
21. 박근혜를 욕하거나 비방하면 명예회손의 죄를 물어 형사처벌할 수도 있음.
22. 내부고발자들을 모두 고소고발하여 내부의 비리와 비위를 저지른 자들의 치부가 드러나게 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도 있음.
23. 기업들은 경제민주화를 무력화시켜 상호순환출자를 비공식적으로 허용하며 재벌들의 세금을 감면시켜줄 수도 있음.
24. 대기업의 은행권 진출을 막고 있는 금산분리법을 무력화시킬 수도 있음.
25. 정부의 각종 기관을 합법을 가장한 불법에 이용할 수도 있음.
26. 선거에 동원되었던 직간접으로 동원되었던 종교계, 기업, 모임 등 안 가리고 혜택을 줄 수도 있음.(그래야 다음 선거에도 도움을 받겠죠. 상부상조.)
27. 내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불륜의 법칙이 여전히 통할 수도 있음.
28. 여전히 국민들은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하늘만 바라보고 있을 수도 있음.
29. 사교육비는 천정부지로 뛸 것이고, 아울러 가게부채도 상상을 초월할 수도 있음.
30. 사채와 금융권은 더 높은 이자와 더 넓은 사업확장으로 국민들을 현혹시켜 돈을 꿔줄 수도 있을 것이고 만약 그렇다면 그 금융의 발원지는 일본이 될 것임.(일본경제에 검은돈에 의해 잠식 되겠지요.)

기타 등등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모두 있을 수도 있겠다 싶은 소설이며 우려를 적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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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에 볼일있어서 들렸다가 어느분글을 클릭했더니 위와같은 소설이....

근데 지금 보더라도 소설이 아니고 논픽션이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