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생각한 아이돌 애니의 모범답안 1안입니다.
극장판을 보고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곡 퀄리티는 극장판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ㅠㅠㅠㅠ
그리고 내용은 전형적인 성장물 같았지만 그래도 각 캐릭터들의 매력은 잘 살린거 같네요
그리고 하루카 멘붕장면은 하아...하루카의 멘붕에서 하루카에게 프로듀서의 존재감과 또 사적인 감정까지 잘 드러나서...참 보기가 어려웠네요
그러고 보니 미키가 정말 대인배네요....(제가 미키였으며 하루카 멱살 잡았을 거 같아요...)
아 맞다 또 프로듀서 극장판 보고 진짜 플래그마스터의 전조가 보였습니다만...
연애요소를 배재한 애니 임에도 불구하고...묘하게 하렘플래그를 세운 대단한 아카바네P입니다....ㅎㄷㄷㄷㄷ;;;;
일단 애니마스에선 미키랑 하루카 그리고 사무원 코토리가 있고 우겨넣자면 유키호도 있고요 그러면 마코토랑 아즈사도 넣어야 하나요?;;;
정말 마성의 남자 죄많은 남자 프로듀서네요...(죄 많은 남자...)
물론 작화나 곡 퀄리티는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각 아이돌들의 매력어필, 성장스토리 에피소드를 잘 풀어간 거에는 좋은 평가를 주고싶습니다.
P.S 애니판 아이마스에서 연애요소를 배재한건 정말 신의 한수인거 같네요
안그랬으면 아마가미처럼 옴니버스로 만들어져서 정말 미친듯이 회차가 늘어나던가 했겠죠.
아니면 '아이돌 마스터'에 연애요소가 들어가면 극단적일 경우 '아이돌 (소드) 마스터'나 '아이돌 데이즈' 가 됐겠죠...
P.S 2 지금 막 생각난거지만 아이마스 게임은 옛날처럼 육성(이라 쓰고 연애)시뮬레이션처럼 나왔으면 좋겠어요 한글이나 영어판으로 나와주세요 엉엉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