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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정의당 적극 지지자입니다. 저는 지난 두 번의 총선 기간동안 거대 양당에 실망과 NL등의 정체성 논란으로 인한 문제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창조한국당에만 비례 표를 두 번 던진 흔치 않은 사람입니다만, 이번만큼은 정의당을 응원하는 이유는 오직, 저에게 진보정치의 미래를 보여준 정의당의 비례대표 6번, 조성주 미래정치센터 소장님. 이 한 분을 국회로 보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조성주 소장님은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미래와 싸워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맞서고 있는 전쟁, 우리 수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하고 있는 불평등과 절망, 그리고 거짓말과 싸워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조금 더 솔직해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좀 더 솔직해져야 합니다. 정당들은 시민들에게 표를 얻은 만큼 솔직하게 의석을 가져야 합니다.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세금을 걷어야 합니다.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면, 국민들에게 국가비상사태가 왜 왔는지, 어째서 그런 판단을 했는지 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고....
...류준열보단 다른 사람에 좀 더 가까워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