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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nbung_29656
    작성자 : 롱릿나잇
    추천 : 11
    조회수 : 6625
    IP : 183.98.***.184
    댓글 : 19개
    등록시간 : 2016/03/17 21:36:59
    http://todayhumor.com/?menbung_29656 모바일
    혐/본삭금)처음보는 정신병력 있는 여성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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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안녕하세요.</div> <div> </div> <div>30대 남성 입니다.</div> <div> </div> <div>오늘 정말 멘붕오는 일을 격어서 이렇게 멘붕 계시판을 이용하여 게시글을 이용하려 합니다.</div> <div> </div> <div>혐오 사진이 있으며 / 장문의 글 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금일 3월 17일 오후 1시경 일어난 일입니다.</div> <div> </div> <div>본인을 A 상대방 여성을 B라 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집에서 휴식중 현관 벨소리가 울리길래 인터폰을 보니 처음 보는 여성이 현관앞에 서있는게 보였습니다.</div> <div> </div> <div>A : 누구세요 ??</div> <div> </div> <div>B : 니가 죽였잖아 .</div> <div>     너때문에 XX 가 자살했잖아</div> <div>    너 나몰라???</div> <div> </div> <div>A : 누구신지 몰라도 잘못 찾아 오신것 같습니다. </div> <div>     돌아가세요.</div> <div>     여기는 그런사람 없습니다.</div> <div> </div> <div>B : 니가 죽였잖아 .</div> <div>     너때문에 XX 가 자살했잖아</div> <div>    너 나몰라???</div> <div> </div> <div>위와 같이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길래 대낮부터 술마시고 취했구나 하고 무시 하고 대꾸 않했습니다.</div> <div> </div> <div>이후 10분 / 5분 간격으로 현관 벨을 누르며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길래 </div> <div> </div> <div>왠지 밑에층 여자 같다란 생각에 집주인 및 건물 관리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div> <div> </div> <div>건물 관리인에게 혹시 세입자중 XX 이름을 가진 여자 있느냐 고 물었고 건물 관리인은 그런 사람은 없다란 말을 듣고 </div> <div> </div> <div>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참고로 저는 지금 집에 약 8년째 거주 하고 있었기에 집주인 및 관리인 모두 친분이 있고 잘 알고 지내는 사이 입니다.</div> <div> </div> <div>몇년 전에 아랫층 여자가 이사왔는데 느낌적으로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다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기에 </div> <div> </div> <div>느낌적으로 아랫층 여자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div> <div> </div> <div>이후 계속 벨을 누르고 소리를 지르길래 현관문을 개방 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A : 자꾸 이러시면 경찰에 신고 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B : 야.. 이 개XX 야 니가 이러고 잘 살것 같냐??</div> <div>     너때문에 XX 죽었잖아 .</div> <div>    너때문에 XX 가 8층에서 자살했잖아...</div> <div> </div> <div>계속적인 언성이 높아지니 건물에 다른 세입자 분들이 나와서 무슨일인지 보았습니다.</div> <div> </div> <div>옆집 동생도 무슨일 인지 물어보고 저는 아무래도 밑에층 여자 같은데 좀 이상하다 .</div> <div> </div> <div>안되겠다.</div> <div> </div> <div>경찰에 신고해야지 하고 건물 관리인을 호출 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사이 </div> <div> </div> <div>전화기를 들고 있는 팔 그리고 목 얼굴등을 할퀴었습니다.</div> <div> </div> <div>워낙 순간적으로 달려 들어서인지 좀처럼 안떨어 지더라고요.</div> <div> </div> <div>결국 제 얼굴 목 손 등등 살이 할켜지고 살집까지 떨어져 나갔습니다.</div> <div> </div> <div>제가 키가 185 몸무게 86kg 입니다 .</div> <div> </div> <div>옆집 남동생또한 30대 건장한 체격이고요.</div> <div> </div> <div>이후 바로 경찰분들이 도착하였고 상황 정리후 지구대로 향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지구대에서 진술서를 작성하였고 </div> <div> </div> <div>B여성의 격리를 요청하였지만</div> <div> </div> <div>B여성의 보호자가 연락이 되질 않기에 힘들다는 이야기만 듣고 왔습니다.</div> <div> </div> <div>지구대에서 또한 계속 반복되는 </div> <div> </div> <div>니가 죽였잖아.</div> <div> </div> <div>너때문에 자살했잖아.</div> <div> </div> <div>니가 어떻게 날 몰라 등등 </div> <div> </div> <div>계속 반복적인 이야기만 하고 저와 목격자 (건물 관리인) 2인은 진술서 작성을 마치고</div> <div> </div> <div>귀가 하여 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상해진단 2주를 받았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이후 오후 5시 , 6시 경 다시 B 여성이 저희 집을 찾아와 벨을 누르고 아무말없이 서있었고</div> <div> </div> <div>방금 8시경 다시 찾아와 벨을 누르며 똑같이 아무말없이 현관앞에 서있길래 인터폰 동영상 촬영후</div> <div> </div> <div>경찰에 신고 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라고 말하니 다시 내려 가는걸 보고 112 신고를 하여 지금까지 경찰분들과 </div> <div> </div> <div>이야기를 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여기에서 더 웃지못할 꺼는 안에서 B여성과 출동한 경찰분이 대화후 </div> <div> </div> <div>밖에서 저랑 이야기를 했습니다.</div> <div> </div> <div>이번에 출동한 경찰분께서 이미 B여성을 알고 계셨습니다.</div> <div> </div> <div>3~4년전 비슷한 상황에서 보호자 대동후 정신병원 입원을 시켰다고 하더라고요.</div> <div> </div> <div>지금까지도 보호자 연락처는 모른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신원 조회를 해봤지만 본인 1인 세대주로 나와있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B여성 휴대폰조차 건들지 못한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경찰분들은 다시 찾아오면 대꾸하시지 마시고 112신고를 부탁드린다.</div> <div> </div> <div>현재로써는 이 방법밖에 도움을 드릴수 없다란 말씀만 하시고 가셨습니다.</div> <div> </div> <div>방금 경찰분들과 상담후에 집에 올라가려 그집앞을 보니 식사까지 시켜서 먹었더군요...</div> <div> </div> <div>그사이에요...</div> <div> </div> <div>너무 답답하네요...</div> <div> </div> <div>저야 이미 다쳐서 그런다 치지만 이런 정신을 가진사람이 바로 밑집에 살면서 있다는게 불안 합니다...</div> <div> </div> <div>낮에 경찰서로 접수 되었으니 나중에 전화오면 경찰서 가서 조사 받으면 되지만 </div> <div> </div> <div>의사 선생님께서 흉터는 남을 꺼라고 하시네요.</div> <div> </div> <div>일단 상해 진단서2주는 받아 놓은 상태 입니다.</div> <div> </div> <div>경찰서 가면 진단서 제출하고 다시 조서를 작성하게 되겠죠...</div> <div> </div> <div>그런데 상대방이 정신병 << 이력을 들고 나온다면 힘들어 진다고 하네요.</div> <div> </div> <div>어디에다 하소연을 해야할까요...</div> <div> </div> <div>집주인은 전화도 안받습니다....</div> <div> </div> <div>경찰분이 전화하니 그때서야 받으시더라고요...</div> <div> </div> <div>이미 예전부터 집주인 / 건물 관리인 (부동산) 두분께 지속적으로 아랫층 여자분 이사를 부탁드렸습니다.</div> <div> </div> <div>매번 계약기간이 거의다 끝나가니 조금만 참아달라 했는데 결국 이러한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div> <div> </div> <div>개인적으로 너무 당황스러운 일이라서 멘붕 게시판을 이용 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혹시 주의에서 비슷한 일을 겪으신분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요약 </div> <div> </div> <div>1. 금일 오후 1시경 모르는 여자가 집 에 찾아옴</div> <div> </div> <div>2. 앞뒤 따지지도 않고 아랫말만 반복함</div> <div>  </div> <div>     니가 죽였잖아 .</div> <div>     너때문에 XX 가 자살했잖아</div> <div>    너 나몰라???</div> <div> </div> <div>3. 첫번째 그냥 돌려보냈지만 이후 10분 ~ 5분 간격으로 계속 현관 벨을 누르고 2.번과 같은 말만 반복</div> <div> </div> <div>4 . 생각해보니 밑에 층 여자 인것 같아 (집 관리인 부동산)에 전화하니 아니라고 해서 문을 열어줌</div> <div> </div> <div>5. 2.번과 같은 말만 되풀이 언성이 높아지면 욕설을 시작</div> <div> </div> <div>    아무래도 아랫층 여자 인것 같아 (집 관리인 부동산) 에 전화하니 맞다고 해서 바로 112신고</div> <div> </div> <div>6 . 신고도중 여자가 팔 , 목 , 얼굴을 할퀴어 살점이 파였음</div> <div> </div> <div>7 . 그전에 아랫층 여자가 정신이 정상적이지 못하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조금은 심한 우울증 정도 생각했음</div> <div> </div> <div>8 . 경찰 도착후 근처 지구대 방문후 진술서 작성</div> <div> </div> <div>9 . 경찰(여성분)보호자 인적사항이 파악이 안됨</div> <div> </div> <div>10 . 결국 진술서 작성후 병원에 가서 진료 받고 상해진단서 요청 2주 (병원 치료비 약 20만원)</div> <div> </div> <div>11 . 집에 귀가후에 (B여성)이가 1시간 꼴로 다시 현관 벨을 눌름 (본인 대꾸하지 않음)</div> <div> </div> <div>12 . 오후 8시경 또다시 집 현관 벨을 눌러 아무말도 하지 않고 인터폰 모니터만 쳐다봄</div> <div> </div> <div>13 . 다시 112 신고후 다른 오후 1시에 출동한 경찰분 말고 다른 두분이 오심 </div> <div> </div> <div>14. 상황 설명을 하니 누구인지 알것같다. 3~4년전에 정신병원에 치료 입원 시킨 사람 같다 이야기 해보겠다.</div> <div> </div> <div>15 . 본인 ( B여성 격리조치 요구) >> 경찰은 안된다... 만약에라도 다시 집에 방문한다면 다시 112 신고를 부탁한다...</div> <div> </div> <div>16 . (B여성)보호자 연락이 안된다.....정신병원 이력을 꺼내놓으면 앞으로 상황이 복잡할것 같다..</div> <div> </div> <div>17 . 결국 그렇게 방금 경찰분들을 다시  보내고 집에 올라오는데 멘붕 그 와중에 밥 배달시켜먹고 밖에 내놨음...(영수증)</div> <div> </div> <div>대충 여기까지 인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오늘 하루가 정말 스펙타클 하네요....</div> <div> </div> <div>앞으로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div> <div> </div> <div>정신병원 이력을 들어 나중에 합의 진행할때 문제가 될것같다고 하더라고요...</div> <div> </div> <div>진심.. 화도 나고 멘붕 하루 인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주의)</div> <div>협오 사진이 첨부 되어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0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21231231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217079XN2HRG3dVV1MMczCxdtiRIp6AKJsfLrf.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317_14592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217046XpAkmvIvqaEJUwMAqnhDa6Cir6I.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33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2312312313131231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217117yfLhMAZX1qR14pec.jp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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