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르륵을 그렇게 열심히 이용하진 않았습니다만<br>거기서 추억도 꽤 만들었고, 좋은 분 들도 많이 알게된 곳입니다.<br><br>그런 곳이 갑작스런 일로[물론 예전부터 운영진이 전적으로 맘에 들었던 건 아닙니다]<br>한 번에 박살이 난 것입니다. 맘에 썩 안 들었다곤 해도 나름대로는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br><br>그 일로 평소 즐겨 보던 나무위키[예전엔 엔하위키]에 관련 항목이 생겨난 것을<br>알게 됐고, 처음엔 보기만 하다가 위키에 직접 참여하여<br>'기록[역사같은 거창한 말보다 기록이 맞을 것 같아요]'을 남기는 중입니다.<br><br>물론, 감정적으로 쓴 적은 없었고 사실에 입각한 팩트나 기사화된 내용을 서술했습니다.<br>그러다 오유에 오늘 가입하게 됐죠.<br><br>><br><br>본론으로 들어가서...<br>일단은 관심을 끄고 관망하는 것이 좋다곤 생각됩니다.<br><br>어차피, 그들에게 있어 우리가[저는 스르륵 아재이기도 합니다] 뭐라 한들<br>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무도갤이나 오유, 각종 신문 기사에서도 볼 수 있지만<br>그들의 언행을 볼 때 전혀 무서워 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br><br>사·법·처·리<br><br>조금이라도 겁에 질린 척이라도 하는 건 다 사법처리 때문입니다.<br><br>현재, 저보다 경험도 많고 행동력 있는 아재 들이 발로 뛰고 있습니다.<br>처음엔 훈계도 하고 기회를 주긴 했지만, 그 타이밍을 놓치고 오늘까지도<br>이런저런 일을 벌리고 있습니다.<br><br>지금은, 우리가 해야할 일은 행동하는 아재 들의 뒤를 서포트하고<br>바보님[운영자 분 닉 맞죠?]이 행동하실 때까지 묵묵히 바라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br><br>이미, 용서를 하실 분 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끝이 무엇인지는<br>다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br><br>><br><br>밑의 어느 성폭력 피해자 분의 글도 보게 돼서 두서없이 쓴 글인데, 뭐라도 말하고 싶어서 남긴 글입니다.<br>베스트 따윈 기대도 없는 글이에요.<br><br>여성이 여성의 인권을 후퇴시킨 것이 앞으로 한국 사회의 큰 짐이 될 것이란 게 참 안타깝네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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