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K엔터 홈페이지가 개편되서 들어가봤는데...
아티스트란에 디아크가 삭제되었네요.
기존에 있던 디아크 홈페이지도 뮤직K엔터 홈이랑 연동이다보니 아예 사라졌습니다.
사실 올초에 민주양이 300일 기념 글 올릴때만해도 안믿었는데...
한라 생일에 트위터나 인스타에 생일축하 멘트하나 안올라오길래...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계속 뭔가 톱니바퀴가 어긋나면서 뒤로 차일피일 미뤄질때부터 불안불안했는데...
메인보컬인 정유진양이 성대문제로 잠시 휴식을 가지면서 행사를 못뛰고, 수익은 나지않으면서 연습은 계속 해야 하다보니...
불가피한 선택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정유진은 2016년으로 넘어오면서 사실상 함께하지 않기로 되었고, 전민주와 유나킴은 최근 다른곳으로 소속사를 옮겼다는 후문입니다.
사실상 메인보컬이 무너지면서 팀 자체가 붕괴됬다도 보면됩니다.
아직 한라와 재인이의 거취문제는 들리는 소문이 없고요.
2016년엔 뮤직K쪽에서는 홍진영과 김주나 솔로앨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에 남성 5인조 밴드 Iz를 기획중이라고 하는데...정확하게 4인조인지 5인조인지 확정된게 없다네요.
그리고 여성6인조 WHITE도 기획중이라고 합니다. 한라와 재인양이 여기 합류할...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기는 합니다.
마포쪽으로 사무실 옮길때 주변 에서 일하는 지인분 말로 제가 말했던 애들은 하나도 없었다고 하는걸로도 어느정도 예측은 하고 있었지만...
후문>
원래 뮤직K쪽에서 프로듀스101에 김주나 뿐만 아니라 한라, 재인도 참가시킬 예정이었답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디아크 해체를 직접적으로 발표하게 되고...오디션으로 어느정도 팬층이 있는 민주와 유나쪽의 후폭풍을 생각해서...
해체설은 가급적이면 나오지 않게...조용히 덮을 예정이었던 듯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