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부 자칭 페미니스트. 공식명칭 메갈충 ㅁㅌㅈ의 여성혐오 

반대하는 꼬라지 참 희한합니다. 

 
경찰이 이번 사건은 '여성혐오범죄'가 아니라 

정신질환자의 '여성혐오'에 의한 묻지마 살인이라고 하면서

 제가 아는 제대로된 여권신장운동을 하시는 분 마저도

이게 왜 '여성혐오범죄'가 아니냐고 분개하시더라구요. 

  
이걸 왜 구분하지 못(안)하는 거죠??
  
여성혐오범죄가 되려면 사회 전반에 여성에 대한 혐오가 만연하고

정신질환자가 아니라 순전히 여성혐오에 의한 살해동기를 가진 

살인자들이 많이 있을때 문제가 되는거 아닌가요??

   
인종혐오를 예로 들어 보면 

어떤 백인 정신병자가 흑인혐오에 걸려 흑인을 죽이면 이건 

미국 사회에서 인종혐오범죄라고 보지 않아요. 

그 정신병자 새끼의 문제죠. 사형이든 정신병원이든 

격리시켜야 할 대상이죠.
 
근데 백인들이 kkk단처럼 정신질환으로 볼 수 없을만큼
 
조직적이고 의도적으로  흑인을 살해했다면 이건 명백한 

인종혐오범죄이며 관련이 있든없든 제2 제3의 kkk가 될 수 있는

백인들의 반성을 요하는 일이됩니다.

실제로 모든 학생들에게 방지를 위한 교육을 하고 법과 제도적으로도

방지책을 마련하죠.

 
근데 이사건은?????? 뭐죠?? ㅡㅡ

이렇게 답답함을 이야기해봐야 소용없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