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딸딸이 아빠입니다. <div><br></div> <div>사랑으로 모든것을 감싸안기에는 현실은 정말 냉혹함을 결혼 생활을 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이유인즉슨 둘다 경제관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다른 분들 글을 읽으면서 참 많은 공감을 하게 되더라구요. </div> <div>원하지 않았지만 결국 비슷한 이유들로 고민하고 극복하고 싸우고 계심을요.</div> <div><br></div> <div>저도 정말 집사람과 이 글을 쓰는 오늘까지도 다툼을 하고 왔는데요.</div> <div><br></div> <div>주변에서 결혼을 하려고 배우자를 생각중이라면 배우자가 되실분들이 꼭 돈 벌어본 분이었으면 하는것입니다.</div> <div><br></div> <div>결혼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해야합니다. </div> <div><br></div> <div>저는 대출에 다달이 나가는 이자에 골머리를 썩고 있지만... </div> <div>당장 애들이 크고 만기가 돌아올때 인상금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며 살지만..</div> <div><br></div> <div>집사람은 바닥을 봐야 하는 잔고와 지금 이순간만을 만끽하고..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맡겨둔 관리에 대해서 물어보면 '나도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라고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조목조목 설명해주면 '숨막힌다'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산다'라고 일관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 비교 대상은 맞벌이 혹은 잘버는 개인사업자 들이구요.</span></div> <div><br></div> <div>한번 대판 싸울때는 쥐꼬리라는 표현을 쓰면서 이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게되더라구요.</div> <div><br></div> <div>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경제 관념이 좋으신분들치고 문제있는 분들은 못본듯합니다.</div> <div><br></div> <div>애들 크는 모습에 행복해하지만 정말 배우자분들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인생이 걸린 문제니까요.</div>
두서없이 썼더니  제가 써놓고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넋두리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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