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mlbpark.donga.com/mp/b.php?&id=201706080004720225" target="_blank">http://mlbpark.donga.com/mp/b.php?&id=201706080004720225</a> <div><br></div> <div><div>경우에 따라, '정책'을 놓고 '타협'하는 경우는 있어도, '사람'을 놓고 '거래'하지는 않는 사람이예요. </div> <div>~통과 시켜줄테니, 누구 떨어뜨려랴? 그거 문재인이 제일 혐오하는 짓입니다.</div> <div><br></div> <div> 시간 걸려도 다 임명합니다. 근데, 솔직히 시간 걸릴 것도 없어요. </div> <div>철회하고 다시 임명절차 밟는 게 훨씬 오래 걸려요. 당장, 한미 정상회담이 20일도 안남았는데,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div> <div><br></div> <div> 지금 야당과 타협해야 '추경' 협조를 얻는다? 아뇨. 그런다고 야당이 협조를 한다고 믿는다면 순진하신 분들이죠. </div> <div>야당당사 찾아가 주고, 야당원내대표들 식사대접해줘도 며칠 안가 딴지 거는 애들이 야당입니다. </div> <div>'이게 다 야당탓이다'가 괜히 나온 말이겠습니까.</div> <div><br></div> <div> '내정자 철회'하면, 대통령이 물러났다, 통큰 정치했다고 찬양해줄 사람 없어요. </div> <div>'대통령의 잘못이다', '대통령의 오기가 인사참사를 불렀다'면서 더욱 공격의 고삐를 죄죠.</div> <div><br></div> <div> 그냥 '고'하는 겁니다. 지지율은 이때 써먹으라고 있는 거죠. 그거 신주단지 처럼 모셔뒀다가 뭐 합니까. </div> <div>지지율에 집착해서 하나하나 밀리면, 어느새 신기루 처럼 사라지는 게 지지율이죠.</div></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