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돼지꿈</div> <div>때는 대학교때 미친듯이 놀던때였음. 새벽까지 놀다 집에 들어와 잠을 잤음.</div> <div>그리고 눈을 떴는데 제가 돼지우리 한가운데 서있는 거 아님???? 그 순간 나는 꿈이라는 걸 직감하고 와 왠지 대박이겠다. 하면서 꿈속에서 흥분했음.</div> <div>그러던중 갑자기 수백마리의 어미돼지들이 나를 둘러쌌음. 엄청 큰 덩치에 놀랐음.</div> <div>그 순간 아 이건 대박꿈이다 진짜 대박꿈이다 얏호 하며 환호성을 속으로 질렀음.</div> <div>그리고 더 대박인건 수백마리의 돼지들은 임신을 하고 있었음!!!! </div> <div>그리고 내 주위로 몰려오더니 내 앞에서 떡하니 한마리씩 새끼를 낳기 시작했음. 와우!!!!</div> <div>어느새 수백마리의 새끼돼지들이 나왔고 그 새끼돼지들이 내 쪽으로 걸어오는게 아님??? </div> <div>그래서 나는 품어야겠다 생각하고 양팔을 쫘아아악 벌리니 새끼돼지들이 알아서 품속으로 들어옴 </div> <div>10마리정도 내 품에 있었고 새끼돼지들은 나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바라보고 있었음.</div> <div>진짜 대박 완전 이건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대박감동 아니겠음? </div> <div>이건 무조건 로또1등 꿈이라 생각했음 나는 너무 좋아서 새끼돼지들을 품에 않고 기분좋게 웃음이 났음</div> <div>그리고 새끼돼지들도 나를 보며 기분이 좋은지 해맑게 </div> <div><br></div> <div>"멍멍", "왈왈" 거림...</div> <div><br></div> <div>하아.........</div> <div><br></div> <div>2 .할아버지 꿈</div> <div><br></div>일단 친할아버지는 제가 유치원때 돌아가셔서 실제 얼굴은 잘 기억안나고 사진으로만 봐왔습니다. 굉장히 무서웠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기억이 안나서... <div>암튼 </div> <div><br></div> <div>어느날 꿈을 꿨음 진짜 옜날 교실 한가운데에 내가 앉아 있는 거임. </div> <div>나는 아무생각이 안났음 그냥 꿈인가? 이생각만 날뿐. 그러다 교실 앞문이 열리더니 어떤 할아버지가 들어오는 아님? </div> <div>얼굴은 자세히 안보였는데 느낌이 정말 친할아버지 같았음. </div> <div>나는 그때까지 별 생각이 안났음.</div> <div>할아버지는 천천히 걸어 들어오시더니 분필을 잡고 칠판에 글자를 쓰고 계셨음. </div> <div>그런데 그건 글씨가 아니라 숫자였음!</div> <div>순간 나는 아 로또번호닷!!! 라고 생각하고 미친듯이 외우기 시작했음.</div> <div>5.7.2....</div> <div>그리고 꿈에서 딱 깨어나서!!! 바로 로또를 살려고 편의점으로 달려가 숫자를 적으려 했는데....!!! 했는데...ㅠㅠ</div> <div>앞 3자만 기억나는 거임 </div> <div>아무리 머리를 후려치고 생각해보려해도 뒷3자리는 기억이 안나는 거임.. </div> <div>결국 앞3자리만쓰고 뒤 3자리는 랜덤으로 했음</div> <div>결과는.. 신기하게 앞 3자리만 맞음...ㄷ ㄷ ㄷ ㄷ</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3.할아버지 꿈 2</div> <div><br></div> <div>한동안 나의 머리를 쥐어짜며 할아버지께 멍청한 손자가 죄송하다며 스스로를 원망하고 잇을 무렵..</div> <div>어느날 자는데 이번엔 학원 강의실 같은 곳에 내가 한가운데에 앉아 있었음. </div> <div>그리고 문이 열리고 할아버지가 들어오시는 거임!!</div> <div>순간 아 진짜 이번에 할아버지가 손자가 불쌍해서 한번더 기회를 주시는가보다!! 라며 진짜 미친듯이 집중했음 </div> <div>할아버지는 들어오시더니 마카팬?을 잡고 보드판에 쓰기 시작하셨음 무엇을? 번호를!!! </div> <div>그런데 이번엔 IP 주소처럼 23.12. 이런식으로 적으셨음</div> <div>첫번째 쓰고 두번째 쓰시고 나는 정말 하나하나 잊지 않기위해 미친듯외우고 또 외웠음</div> <div>그리고 세번째 번호를 쓰시고 .. 네번째 번호를 쓰시는데</div> <div>내방 천장이 보였음... </div> <div>그런거임.. 맞음..</div> <div>꿈에서 깬거임.. </div> <div>하아..</div> <div>3개의 숫자만 외우고 나머지는 꿈에서 깨는 바람에 보지도 못한거임</div> <div>그래서 나는 다시 빨리 자기위해 안간힘을 썼고 결국 ...뜬눈으로 밤샜음..</div> <div>그리고 3개의 숫자를 쓰고 나머지는 랜덤..</div> <div>결과는 3개의 숫자가 맞고 나머지 땡...</div> <div><br></div> <div><br></div> <div>하아.. 할아버지 죄송합니다. 멍청한 손자가 떠먹여주는데도 못받아 먹었습니다. ㅠ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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