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div> <div> </div> <div>거~의 베오베나 자게, 관심있는 게임 게시판에서 주로 눈팅하는 오징어입니다. </div> <div> </div> <div>경제 게시판은 처음 글을 남겨보는데요. </div> <div> </div> <div>하나 궁금한 것이 생겨 이렇게 여쭙고자 글을 쓰게 됐습니다.</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28779&s_no=228779&page=1"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28779&s_no=228779&page=1</a></div> <div> </div> <div>경제 관련 해서 베오베 간 글을 보고 생각한 건데.. </div> <div> </div> <div>이 글을 보고 나서 느낀 점은 </div> <div>'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가진게 없는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메리트를 올리기 위해서라도 (수익성을 높혀 투자자들을 끌어모이기 위해서라도) 금리를 더 올리는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금리가 올라가면 미분양 주택이 늘어난다?' 정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우리나라 금리가 올라가면 왜 미분양 주택들이 늘어나는건지..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div> <div> </div> <div>-------------------------------------------------------------------------------------------------------------------</div> <div>저는 금융쪽에 대해선 거의 문외한이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br>얼마전 베오베 왔던 ebs 자본주의 5부작을 전부 본 것이 제가 아는 경제, 금융에 대한 상식 전부라 봐도 무방할만큼요.. ㅠ<br> <br>근데 저도 이제 나이가 나이고 (이제 30됐습니다.)<br> <br>제가 27살부터 일해서 대략.. 한 5천조금 안되게 모았는데, 한 32살 33살까지 모으면 1억정도 모을 것 같습니다.<br>부모님께서 여유가 많은건 아니시지만 한 5천정도 주실 수 있다고 해서 그냥 제 생각으론 32~33때 1.5억이나 1.5 +@(조금의 대출)로 집을 장만해야하나..<br> <br>하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br> <br>몇 년 전부터 주워 들은 것들 + 자본주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도 느낀 점이 '이 시점에 집을 사면 정말 위험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언제 일본마냥 터질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br>근데 또 주위에 결혼한 또래 친구들을 보면 빚을 내더라도 집을 빨리 사는게 좋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br>빚을 내 집을 장만하고 결혼 한 친구들 중 대다수가 '한 5천 빚내서 2억짜리 집을 샀더니 일년이 지났더니 지금 3억이 됐다더라.. 빚낸거보다 집값 오르는 폭이 더 크다.' 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div> <div> <br>그래서 참 혼란스럽긴 해요.. 제 짧은 지식으로는 이제 콘드라피예프 주기에서 폭락할 시기가 이미 됐고, 지금 부동산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이 되지만 한편으론 기득권층(?)이 자신들의 밥줄을 챙기기 위해서라도(부동산가격을 유지&상승 시키는 것이 여당측을 찍어주는 유권자들의 표를 받을 수 있으므로) 부동산 가격의 유지는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에.. 쉽사리 부동산 가격이 낮아지진 않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거든요.<br> </div> <div>그래서 경제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div> <div> </div> <div>의문점 </div> <div>1. 어째서 우리나라 금리가 올라가면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는 건가요..?<br></div> <div>2. 앞으로 3년, 혹은 4년 안에 집을 사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해선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br> <br>제 주변에 이런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어디 딱히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실례인줄은 알지만 여쭤보게 됐습니다!</div> <div> </div> <div>이유를 아는 분들이 계시다면 답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