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여러분!

간단하게 자기소개하자면.  한참 인터넷을 즐겁게 할 33세 여자아줌마에요!!
 
출처에도 적었다시피! 글을 길게 적었다가 다 삭제하고 다시 적어요ㅠㅠ 

이런글을 쓰는이유를 간단히  적어보자면

오유분들은 글 하나하나에대해 너무나 심하게 검열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성에 관련된 얘기에. (섹이든 남녀를 구분짓는 성이든) 너무나 엄격해한다는거예요
 
조심하는건 좋겠죠. 
 하지만! 모든것  하나하나에 자기검열을 하고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이건 성차별 적인 얘기야.

싸우고
*김여사는 여혐이다 아니다!?

사과하고 사라지고
*이런 분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오유 안해 ㅅㅂ

뒤늦게 떠나간 사람에게 사과해보지만 이미 그는 없고

하지만 같은일은 자꾸만 반복하고


결국 눈팅몇년 가입 몇일동안 제대로 된 유머(?) 는 몇개 못봤네요

(참고로 아보지편은 감명깊었음.. 이것이 딱 내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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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쉽게쉽게 생각하면 안될까요

무슨 프레임이니 남초니 여혐이니 그런거 안하면 안되요?

썰은 썰로서.  드립은 드립으로서 유머로 받아드리는게 힘이 드는건가요?

쌩뚱맞지만 한참  무도를 즐겨볼때 정형돈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개그맨인데 웃기는거 빼고 다 잘하는 형돈이가 그렇게 웃겼죠;;; 
 
하지만 오유는 무도 초창기때의  형도니가 아니자나요
그리고 요즘에 형도니 잼나자나요..?..?.
 
오유도 좀 많이 즐거운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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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시건이다 뭐다해서 구경하는맛에 낮밤이 바꼈더니 좀많이 횡설수설한데요

결론만 말하자면(진짜로)

나 섹드립 좋아해요ㅡ.ㅡ 예전에 오유가 쩔었다는데 그때의 오유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어찌보면 별거아닌 단어로 싸우지좀 말았으면 합니다 

그럴거면 천상여자.  상남자 등등 그것도 엄연히 성차별적인 글들이에요...

자극적이진 않지만 짜릿했다는 그시절 황금기란걸 저도 격어보고싶습니다 

근데 마무리는 어떻게 지어야 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