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추운 겨울, 200명 남짓한 노사모 회원들과 함께 대구백화점 앞 그 곳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노무현 님을 뵈었습니다.
오늘 같은 장소. 바로 그 거리가 문재인을 연호하는 시민들로 가득찼을 것을 생각하니, 영원한 섬으로 남을 것 같던 TK도 조금은 변할 수 있구나 희망이 생깁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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