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다이어트할때였긔.<br>한루에 300칼로리만 섭취하고<br>직장 역삼부터 강변까지 퇴근후 걸어댕김.<br>내 직업은 그때 빵만들었긔.<br><br>하루종일 철판닦고 빵굽고 그래씀.<br>우리매장은 종류가 많았긔.<br>그만큼 바빠뜸.<br><br>그날따라 일이 힘들어뜸.<br>근처에사는 오라버니를 부름.<br>배가고파서 오빠랑 맥주작은 한캔각자 마심.<br>난 반캔마심.<br>배고픈데 뭘먹고싶진 않았었긔.<br>오빠차타고 울집가고있어뜸.<br><br>난 걍 잠든줄 알아씀<br><br>눈을 떴을때 오빠가 날 때리고 흔들고 <br>내이름을 소리지르며 부르고있어뜸.<br><br>눈떴을때 그오빠가 완전잘생겨보여뜸.<br><br>근대 이상하게 눈뜨자마자 눈물이<br>막쏟아졌긔.<br><br>나보고 살아서 다행이라해뜸.<br><br>얘기를 들어보니<br>내가 자리에 앉고 몇분후에 바로 잠들었대씀..<br>얘가 몸이 안좋긴 하나보다 했댔음.<br>근대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날 불렀는데<br>대답이 없댔음.<br>혹시나해서 흔들어 봤는데 애가 안일어나니까<br>코밑에 손을 대봤는데 숨이 안셨댔음.<br>눈을 보니까 동공이 풀림.<br><br>잘못된걸 안순간 이오빠가 날 그렇게<br>때리고 소리지르고 흔든거여씀.<br><br>다행히 빨리발견해서 살아난거같음.<br><br>그때생각하면 아직도 소름돋음....<br>그때부터 그오빠가 날 무척이나 아낌...ㅋ<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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