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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l_128732
    작성자 : 종이우산_
    추천 : 5
    조회수 : 748
    IP : 183.97.***.251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5/05/28 12:31:02
    http://todayhumor.com/?animal_128732 모바일
    [길에서 만난 고양이] 선천성 수지기형인 아기고양이를 어쩌면 좋을까...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7837675k4Sh92st992voUv322jEQ.jpg" width="800" height="533" alt="IMG_675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center;">주말마다 찾아가 밥과 영양제를 챙겨주는 삼청동에</div> <div style="text-align:center;">삼쭈(삼색 태비 주니어)가 이번에 첫 새끼를 낳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다섯을 낳았다고 들었는데 지난주에 가보니 넷만 보이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783767TkjLuRNsDdws4FCFp4Y.jpg" width="800" height="533" alt="IMG_678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br></div> <div>건강한 아갱이들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던 중</div> <div>뭔가 이상한 위화감을 느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783768aF5SQGrtwmrZ3.jpg" width="800" height="533" alt="IMG_6787 (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br></div> <div>자세히 보니 노랑둥이 한 녀석의 네 다리 모두가</div> <div>선천성 수지 기형이더군요.</div> <div><br></div> <div>발이 모두 발달하다 말았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여자친구 집의 건강이의 경우, </div> <div>앞발 한쪽이 살짝 수지기형입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그 발에 힘을 잘 주지 못하죠.</div> <div>게다가 발톱이 발바닥 안쪽으로 굽어져 자라기 때문에</div> <div>조금만 신경쓰지 않아도 살을 파고 들기 일쑤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이녀석은 네 다리 모두 정도의 차이만 있지 수지기형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녀석 이 다리를 해서도 발발거리며 잘 도망다녀서 처음엔 미처 몰랐었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이녀석을 어쩌면 좋을까요 ㅜㅠ</div> <div>분명 저 발로는 길 생활을 버틸수 없을텐데...</div> <div><br></div> <div><br></div> <div>구조를 하자니 이미 안고 있는 녀석이 저는 여덟, 여자친구는 셋이라 </div> <div>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구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div> <div>몸이 약한 만큼 경계심이 강해 얼굴 보기도 힘이 드네요.</div> <div>눈만 마주치면 달아나 숨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 잠정적으로는</div> <div>구조가 가능한 만큼 얼굴을 익히고</div> <div>상태를 살펴보자는 쪽인데....</div> <div><br></div> <div>마음은 심란하고 걱정만 늘고....</div> <div><br></div> <div>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사족:</div> <div><br></div> <div>에혀....</div> <div>구조나 가능할지 모르겠네요.</div> <div>ㅜㅠ</div></div>
    출처 http://rara1733.tistory.com/
    종이우산_의 꼬릿말입니다
    개인 소장용은 상관없지만 상업적 사용은 자제하여주세요.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5/28 12:43:20  183.97.***.20  리버보이  448068
    [2] 2015/05/28 13:21:21  175.205.***.12  F.카프카  579627
    [3] 2015/05/28 13:48:20  220.76.***.213  하고만다  488369
    [4] 2015/05/28 14:18:11  59.24.***.221  노루궁뎅이버섯  600373
    [5] 2015/06/08 15:44:36  108.59.***.208  금보  36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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