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케이블 VOD에서 4000원으로 떨어지면 그때 봅니다..최신영화가 되죠..</div> <div> </div> <div> </div> <div>채피..닐감독 영화 디스트릭트9을 재미있게 봤고 원래 SF물을 좋아해서..</div> <div> </div> <div>이번 채피도 나름 기대를 했었습니다..</div> <div> </div> <div>엘리시움 같은 경우엔..기대를 좀 많이 했다가 배신당한듯 했지만..닐감독+맷형..</div> <div> </div> <div>채피는...그래서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재미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시고니 위버 이모님도 나오구요..  (하 중고딩때..극장에서 에일리언2를 극장에서 봤는데..하..</div> <div>미모의 배우는 아니지만..영화보고 나오면서 친구들이랑 시고니 위버누님..마지막에 슈트입을때...그...로우앵글...장면이 왜 그렇게 야했었는지..)</div> <div> </div> <div>각설하고..</div> <div> </div> <div>휴~잭맨도 나오구요..</div> <div> </div> <div>와이프와 함께 보았는데..초반..디온이 로봇 뺏길때까지는 걍걍걍..이였다가..</div> <div> </div> <div>재미가 있어지기 시작한 것은..그 욜란디..라는 여자갱단원이였습니다..</div> <div> </div> <div>독특한 헤어스타일..약쟁이에 무식한 갱단녀일듯한데...채피를 조금씩 챙기고..</div> <div> </div> <div>그 모습이 원색의 의상과 함께 굉장히 귀엽게 느껴지더라구요..  엄마..라는 단어가 주는 마법이랄까?</div> <div> </div> <div>(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라고 하더군요... )</div> <div> </div> <div>암튼 그렇게 아기채피가 갱단의 일원이 되어가고..    빈센트의 야망과 함께 버무려지면서..영화는 달려갑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따지고 들면..몇가지 골때린 부분들이 있긴한데..영화니까 걍걍걍..</div> <div> </div> <div>아기로봇 채피의 성장기가 이어지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몇가지 음~ 하면서 본 부분은..</div> <div> </div> <div>그 욜란디라는 갱단녀의 변화와 채피와의 잔재미..</div> <div> </div> <div>배터리가 눌러붙어 한정된 수명을 가진 채피의 이야기..반대로 한정된 수명을 갖게 자신을 창조한 디온에 대한 원망..</div> <div> </div> <div>채피의 원망을 들어야 하는 디온..이를테면 조물주로서 자신의 피조물에 대하는 자세랄까?</div> <div> </div> <div>마음을 옮기는 부분..같은 경우는 이전까지 이런류의 몇가지 영화들이 생각나기도 했구요..</div> <div> </div> <div>디스트릭트9도 많이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남아공이 무대이고..빈민촌으로 숨어드는 채피와 디온..그리고 사실 모습도..과거 외계인들과 비슷했구요..</div> <div> </div> <div>디스트릭트9 후속작은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div> <div> </div> <div>의식을 가진 AI가 네트워크 망속에 존재하거나 망을 장악하는 것도 그렇고..</div> <div> </div> <div>사람의 의식을..영혼?이라고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백업했다가 복원..이동하는 것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되었구요..</div> <div> </div> <div> </div> <div>재미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끝으로 닐감독 영화중에서 2번째로 재미있었네요..</div> <div> </div> <div> </div> <div>디스트릭트9>채피>엘리시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