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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819203610649
소규모 공사장의 안전관리 허술로 인해 공사현장 옆집 지붕을 뚫고 파이프가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이번엔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만....
이번에 다친사람 없으니 괜찮아 라고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다보면 다치는 사람 죽는 사람 반드시 나올겁니다.
(인명사고 가능성 있는 위험요소를 그냥 방치하면 반드시 죽는사람이 나옵니다 -_-;;; 0.01 퍼센트 가능성이면 만번좀 넘게하다보면 사람 죽는거죠. 당연한 수학 아닌가요? 대체 이걸 왜 괜찮을거야 괜찮을거야 하고 때우는지....그런의미에서 제2롯데월드 건물보면 한숨만 푹푹 나옵니다. 몇명이나 죽으려나. 그때가서 희생자 가족들은 모라고 하려나.)
현장 인부의 사망사고 같은 뉴스를 보면 꽤 많은 사람이 아이고 안타깝다. 안됐다. 쯧쯧..이러면서 동시에 "근데 난 저런데서 일안하고 사무실에서 일하니까. 내 가족 내 지인들은 저런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없으니까." 뭐 이런 생각하나봐요. 저기서 한발짝 더 나가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게 사고인데...
사고를 0으로 만들수는 없겠지만 그걸 목표로 해야 지금 수준이라도 유지되는거지 어차피 사고가 0이될수는 없다...라면 그냥 줄줄이 터지는거 아닌가요.
전 학원폭력의 희생자였던 시절이 있습니다. 중학교때....그땐 머릿속으로 정리가 잘 안되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말할수 있어요. 학원폭력이 계속 심해지는 이유는 여러요인이 있지만 그중 큰요인이 "내아이가 당한게 아니니까.."라는 학부모들의 태도가 한몫 한다는거죠. 저런 사고들이 계속 심해지는것도 많은 국민들의 "내가 당하겠어" 라는 태도가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중국텐진 사건보면 깝깝합니다. 중국보고 캬 대륙 캬~~ 대륙 그랬지요. 그리고 사실 대륙이 쫌 그렇긴 합니다.
걔들이라고 그런 대폭발 사고날줄 알고 그랬을까요? 분명 사고나기 전날에도 "어제까지 괜찮았는데 별일 있겠어~ 지금까지 괜찮았는데 내일 새삼 먼일 나겟어~" 라고.....중간에 소소한 작은 화재같은거 잇었을거고....
우리나라 공단에서도 일하는 사람이나 고용주나 사장이니 주주들이니 그런 말들 많이하죠. "에이 괜찮아 그정도는. 지금까지 괜찮았어~. 새삼 먼일 나겠어~~"
그러다 텐진처럼 크게 터지면 일하는 사람이나 고용주나 주주들이나.....엄청난 손해일텐데 말입니다.
전 곰곰히 따져보면 극우에 가깝고 파시스트적인 생각까지 있습니다. 그런 제가 봐도 구성원 개개인이나 공동체 전체로보나 길고 크게보면 뭐하나 좋은것이 없고 안좋은 점만 있으니 어서 관련법도 사람들 생각도 관련 환경도 개선해서 손해를 최소화 해야할텐데 왜 손해볼 부분을 방치해두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아주 좋아하는것도 이런부분이죠. 적어도 예전보단 훨씬 나아지고 있었는데......
아 깝깝해서 그냥 글 싸봤습니다. 진짜 경제를 이유로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이해할수 없는 극우주의자였습니다.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819203610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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