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확진 환자분이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인 인천으로 이송 되셨다고 ..
인천의 번화가인 부평중에서도 번화가 한가운데 삽니다 ..
어제부터 다니기 시작한 헬스장도 같은 건물의 지하에 있는 곳이구요 .
이래저래 걱정이 많이 됩니다 ..
호흡기질환(폐질환과 빈혈부터 시작해서 가족력으로 천식과 당뇨 ..)을 앓은 경력이 2번이나 있는데다 ..
면역력이 약해서 (중,고딩때부터 열살 어린 동생보다 면역력이 약하다 소릴 듣고 약도 먹었는데 제자리
간에는 아예 항체가 없대서 항체 생기는 주사를 맞았는데도 ASKY 더군요 .. 그덕인지 평소에도 쉽게 피곤해 합니다 ..)
걱정이 큽니다 ..
안그래도 어제 스피닝 뛰었다고 오늘 무리해서 이 악물고 런닝 뛰고 왔는데 앉았다 섰다 하기도 힘들고 죽겠는데 ㅠㅠ
그리고 이번달 중으로 제주도를 내려갈 일이 있어서 공항에도 가야하구요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ㅠㅠ)
다이어트가 먼저냐 .. 그냥 집에 잘 틀어박혀 있는게 먼저냐 .. 감이 잘 잡히지 않네요 ..
제가 너무 유난 스러운 걸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