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오유를 통해 접근했다고 바보님이 밝히셨으면
피해자 쪽은 오유유저이자 여시
피의자는 오유유저 이게 성립하는데
이렇게 되면 여시의 문제가 아니라 오유 내의 문제로 보고 바보님이 끼어들어야 되는
타이밍 아닌가요?
피해자 보호를 위해 그렇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게 어차피 그 피해자가 고소를 진행 할거라면
바보님이 고발 하는 거랑 뭐가 다른건가요? 바보님이 고발하면 피해자 인적사항이 공개되기라도 한답니까?
오히려 지금 머뭇거려서 피의자가 지금 벌어지는 일을 오유에서 보고 도주나 제 2의 범행을 도모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해 보십니까?
극단적으로 피의자에게 제 2의 범죄를 준비할 시간을 주고 피해자에게 새로운 피해가(생각보다 더 참혹한...)
간다면 그 때는 바보님은 "아 제가 정말 잘못 생각했군요" 하고 말겁니까?
실제로 고소 고발 전에 피해자들에 대한 2차 테러로 고소고발을 막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벌어집니다
이번 처사는 피해자를 보호한다는 생각에 더 어리석은 결정을 내린걸로 생각되는 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