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대해서 딱히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아요. 그냥 서로가 좋으면 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라..
제가 입대 했을때가 03년도..
이때 병영생활 행동강령이 막 내려왔을때..
성군기 위반사례는 극히 드물었으나 이때부터 타이트하게 설문조사도 하고 했던걸로.. 기억이..
두번정도 전파사례를 들었는데
첫번째는 옆중대에서 상병이 일병에게 내꺼 만져봐 흔들어봐 라고 말하고~
그뒤로 바로 일병이 행보관에서 달려감.
행보관 바로 중대장에게 보고 중대장 행보관 손잡고 대대장에게 보고.
대대장 바로 대대병력 모두 연병장에 모두 집합시키며 연대장에게 보고.
상병 대대사열대에 군장 싸매고 엎드려있음. 그뒤에는 헌병대 차량 대기중.
우리는 뭔일인가 했는데 대대장님 나옴. 대대장 대대병력 모두 앞에서 이와같은 사례 말함.
말이 끝나자 헌병대 차량에 타고 영창으로감.
영창다녀와서 옆대대에감.
옆대대 보일러병으로 보직변경.
보직변경후 시간이 흘러 상병은 병장이 되었고.
보일러병 후임이 들어옴.
후임병이 일병이 되었을 무렵.....
일병은 병장의 과거를 알고 있었음..
일병은 병장에게. 고백을함. 병장은 고백을 받아들였음.
밤마다 보일러실에서 사랑을 나눴음.. 까지는 좋았으나..
초코파이로 케익을 만들어서 초꽂아놓고 100일 파티 하다가 대대장 순찰때에 딱 걸림..
그냥 초코파이와 초만 있었을때는 몰랐는데.. 사랑을 나누고 있었음..
그 둘은 다시 영창으로.. 그뒤로 병장은 다른 연대로 일병도 다른 연대로 헤어지게됨..
강제로 헤어지고 편지로 연락하다가 따로 외박도 나오고 만나서 다시 사랑을 하다가
일병에게 병장이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통보.. 후에 병장이 스토커짓하다가
일병이 헌병대에 싱고.. 그뒤로 다시 영창후 정말 완전히 찢겨짐..
뭐. 써놓고 보니 스펙타클하네양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