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총선투표후 호남까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호남이외 더민주의 호남에 대한 분노는 이번이 어쩌면 저 수구기득친일쓰레기 청산의 절호의 마지막 기회인데 반기를 든 호남에 대한 실망인거죠. 

이해가 되면 화가 안날텐데 점차 이해가 되자 되려 미안해지더군요. 그래서 이젠 미안함에 편좀드려합니다.

일단 호남만 그렇게 변한게 아닙니다.제 주위에도 많은 나이가들어가는 어른들이 순식간에 보수로 수구로 넘어가는 분들 많습니다. 호남사람들도 안늙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투표성향도 변하는거죠.

세대투표가 이루어진겁니다.일단 중요한건 호남도 오십대이하는 확실히 문재인님 편이 다수라고 봅니다. 근데 어느순간 거기에 대고 화풀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더군요.

특히 오유만 그런건 아닙니다. 다음의 호남관련 기사댓글 최고추천수인 댓글들은 아예 호남에 대한 욕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좀 따져보려고 합니다.
호남이 돌아선 이유를 말이죠. 수도권 유권자 기준으로 말이죠. 

일단 호남홀대론이나 반문정서는 국민의당의 쓰레기 프레임입니다.그건 이유가 아닙니다.

더민주 어벤져스 콘서트할때 국민의당은 더이상 쪼그라들기 힘들정도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첫번째 사건 - 정청래 컷오프

더민주 지지율이 오프로 이상빠지면서 폭락 마포을 꿀선거구 노린 비대위내 쓰레기새끼들이 노린것임.

두번째 사건 - 셀프공천파동

이건좀 왜곡되었지만 이사건으로 호남이 대단히 많이 돌아섬. 근데 이사건도 김종인은 당헌당규대로 한것이고 이역시 비대위 쓰레기새끼들이 한짓임. 이걸로 호남이 십프로이상 돌아섬.

이때 호남에서 더민주에 대한마음 접음.

셋째 김종인 국보위 전력

어쩌것어 이것도 사실인것을 이것도 오프로는 잡아먹음.

위세사건 이전 더민주가 국민당보다 두배호남 지지율이 높았음. 그때 뒤질거 같았던지 정배랑 동영이 지랄했었죠. 연대안하면 당깬다고  말이죠.

즉 셋째이유는 어쩔수 없다손 치더라도 첫째둘째 사건은 전혀 문재인과 관련없는 비대위 쓰레기들의 만행이었음 . 물론 김종인이 전체 책임자니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지만 더 중요한것은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이 더 무서움.

 더민주 새로운 당지도부는 정비후 바로 호남으로 가야함. 이정도 지지도 감사하다고 말해야함.

왜냐면 선거전 감사는 누구나 하지만 투표후 감사는 하지않기에 지금가서 인사하는것이 더 진정성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