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냥 딱봐도
오유 뿐 아니라
겨우 지지율 5%도 안되는 국민의 당
칭찬이 네이버와 심지어 다음에도 댓글로
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겨우 5%가 말이죠.
근데 댓글은 자신들이 40% 지지받는 듯이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40%가 맞습니다.
새누리 35% + 국민의당 5%
즉 새누리당이 도와주고 있는것이죠.
이미 국민의 당에 서울 출마좀 해달라고
애원했다고 기사도 났으니깐요.
근데 여기 오유까지
공천과 컷오프건으로 난리더군요.
새누리에 비하면 조족지혈 수준인데
더민주껀 백두산 폭발한듯이 반응을 보이고 있군요.
저는 정청래의원의 저 유쾌함속에 슬픔을 봤습니다.
저는 은수미의원의 저 약함속에 강함을 봤습니다.
저는 김광진의원의 정의를 향한 호기를 봤습니다.
근데 저들이 컷오프 당하면 피를 토하고 싶도록 열이 받겠지요.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지금 부터 어떤 일이 일어나든 이미 늦었습니다.
우리가 할일은 무조건 믿는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새누리 찍을 건가요?
저들이 원하는건 저런일이 발생했을때 국민의 당 찍어서 표 분산을 노리는것이죠.
그게 지금 이상한 댓글의 방향성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무슨일이 일어나도 새누리 지지자들처럼
믿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1달여 남은 지금 시점부터
아주 해괴한 일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날겁니다.
여러가지 건수 던지다 하나 걸리면
그걸 프레임 삼아 야당연합을 공격할겁니다.
그중 가장 좋은 프레임은 국민의당이라고 봅니다.
국민의당은 야당이 아닙니다. 그냥 여당이라고 생각하세요.
아무쪼록 이제부터 정치권내에 또는 북한 또는 테러 또는 각종이상한
뉴스가 마구 터져나올텐데 차라리 잠시 눈을 감으세요.
잘 모르시겠지만 세상사람들은 의외로 정치에 관심 없습니다.
새누리 지지자들은 저절로 눈을 감고 살아요.
먹고살기 빠듯하게 만들어 놓았거든요.
그러다가 정치뉴스 보는게 종편이죠.
바빠서 아무소식 못듣다가
듣는 소식이 종편입니다. 말 다했죠.
근데 오유시사게는 1초가 멀다하고 계속
심지어 어디 쳐박혀있는지도 모르는 기사들이 실시간 만들어집니다.
지금은 누가 아군이고 적군인지도 모를 정도가 됩다고 봅니다.
그만큼 절박한 것이죠.
뭐 아마 어쩌면 전방위적으로 더민주당과 정의당은 통신내역과 계좌를 미리 까봤을 수도 있습니다.
테러방지법이 통과되도 절차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 지 만
저들은 먼저 까보고 절차를 만드는 놈들이지요.
그 법적 절차는 까던중에 나오는 비리로 충분히 덮겠단 심산이지요.
그 사고사례로 김무성이 깐 NLL대화록 생각하시면 됩니다.
절차는 불법적이지만 결과적으로 덮어버렸죠.
그들이 잘쓰는 수법입니다.
기억하십시요. 우리는 멍청한 척하는 늙은척하는
악마가된 아인슈타인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니 그냥 천재와 바보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세요. 쉬운 싸움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