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된 인터넷방송인 나꼼수가 시작일겁니다.

나꼼수의 전제는 국민은 상식적이다.  
이거였습니다. 저도 상식적일것이라고 믿고 그 방송을 재미있게듣고 심지어 새누리당조차도 국민은 상식적이라고 생각하고 총선에 대패할까 쫄아 있었습니다.

근데 지난 총선대선이후 새누리당은 그 생각을 180도 바꿨습니다. 대선이후 정부와 새누리당이 공식적으로 지껄이는 말이 이해가 안되신다면 아직 국민이 상식적이란 생각의 틀에 갇힌겁니다.  

근데 국민이 바보라는 전제하에 또는 무관심하다는 전제하에 새누리당의 개똥같은 논평을 들으면 이해가갑니다. 

근데 재미난건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철저히 국민은 바보라는 전제하에 발언하고 움직이고 있어서 한편으론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지자들도 변해야해요.
바보 무관심 비상식 국민들도 충분히 많고 
그들은 투표를 거르지 않는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절대 국민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PS 개성공단도 비상식으로 바라보면 쉽고 저들 지지자들한테 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