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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자녀의 학교 폭력 의혹으로 사표를 내고 대통령실이 이를 즉각 수리한 것과 관련해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학폭으로) 전치 9주라는 말에 다들 쇼킹하잖냐"면서 "사건 자체는 굉장히 이례적이고 아주 충격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그런데 사실 관계를 좀 정확히 볼 필요가 있다. 김성희 (전 의전비서관이) 보고하지 않았거나 경기도교육청이 대통령실에 통보하지 않으면 대통령실에서는 모르는 이야기(였을 것이며) 이 부분은 (사실관계로) 인정해줘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47576?sid=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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