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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서 통합위원들과 만찬
“국민통합위 제언 반영도 볼 것”
보선 참패 후 첫 공개입장 밝혀
與 새지도부와 상견례도 겸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국민통합위원회의 활동과 정책 제언들은 저에게도 많은 통찰을 줬다고 확신한다”며 “이것들이 얼마나 정책집행으로 이어졌는지 저와 내각이 돌이켜보고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민간·정부위원, 국민의힘 당 4역을 비롯한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및 간사, 대통령실 참모 등 90여명과 만찬을 갖고 “(통합위원들의 제언을 들으며) 헌법이 규범이 아니라 우리의 통합의 기제고 우리의 생활이고 우리의 문화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갖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65666?sid=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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