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는 향수 말고요...
복고죠..뭐...
종이접기.....사실...손재주가 딸려서...그리고...뽀뽀뽀를 잘 안 보던 늦잠쟁이라..ㅋㅋ...
복면가왕......아이돌이 나오던, 스포츠스타가 나오던...노래는 90년대를 관통하죠...
불후의명곡....최소 10년 이전의 노래들만 나오죠...
기타 토크쇼도 코미디 프로도...요새는 복고가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
쿡방이 대세라지만, 요새 관통하는 코드는....과거에 대한 향수입니다.
물론 10대를 위한 방송도 많겠지만, 절대적인 이슈가 되는것은...
30~40대가 추억을 공유하거나, 따라할 수 있는 방송이 되는것 같네요...
문화라는 측면에서 보면...환영할 만한 일이겠지만...
현실적인 측면에서 보면....얼마큼 과거가 그리우면...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나 싶기도 하네요..
예전이 그립다는건...현실이 그만큼 괴롭거나, 힘들거나.........휴우....
쿡방도 인기있는 쿡방은....말그대로 냉장고 요리...
비싼 음식이나 멋진 외식을 소개해던 그 시절이 아닌...
저렴하고...쉽게 서민들이 접하는 식재료를 고급지게 먹는 법을 소개하는 쿡방이 대세로 잡혔죠...
그 만큼...의식주생활에서 그나마 식이라도 제대로 접해보자...이러한 풍조가 만연하게 된겁니다.
멋진 옷을 소개하고, 멋진 집으로 꾸미고, 해외의 여행지를 안내하는 프로그램은 현저하게 줄어드는 이유도...
서민들이 공감할 여력이 없는.......
참......쓰다보니......나라가....아니..정치하는 넘들이....개판인게 또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