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일단 메갈과 여시는 페미니스트가 아닌것을 선언해야 됩니다.</div> <div> </div> <div>- 즉 말하자면 본연의 페미니즘에 대한 가치척도를 세워야 됩니다.</div> <div>아니면 페미니즘 자체가 페미나치랑 구분이 안되는 결과를 부릅니다.</div> <div>이게 나랑 뭔 상관? 이라고 생각하시면 큰코 다치는게 분명히 여권신장은 아직 더 되어야 합니다.</div> <div> </div> <div><strong>단, 여권신장에 항상 달라붙어야 하는것은 [권리가 온다면 그만큼의 의무도 붙는다]라는 점이죠.</strong></div> <div>현재 메갈 여시등이 주창하는 페미니즘 여권신장에는 [권리]만이 붙기 때문에 다들 촉을 세우는데</div> <div><strong>문제는 그간 한국의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사람 대다수가 [권리]만을 주장해왔기 때문입니다.</strong></div> <div> </div> <div>여성분들은 메갈/여시가 진짜 페미니즘운동이 아닌, 단지 페마나치임을 오히려 소리 높여야 합니다.</div> <div>페미니즘은 여성의 권리 독식이 아닙니다.</div> <div><strong>페미니즘은 남녀가 성별로 나눠지지 않고서 인간대 인간으로 나아가기 위한 운동입니다.</stron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 혐오와 비하를 명백하게 구분해야 됩니다.</div> <div> </div> <div>- 여성혐오 여성혐오 그러는데</div> <div> </div> <div>혐오는 [접근조차 하기도 싫고 보면 막 내 옆에서 치우고 싶고] 하는게 혐오입니다.</div> <div>그냥 귀찮아서 제대로 언어적 접근을 해본적 없는데 생각해보면 지금 일1베가 하는 것은 여혐이 아닙니다</div> <div>반대로 메갈/여시가 하는것도 남혐이 아닙니다. </div> <div>혐오의 대표적인 예시는 바로 바퀴벌레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여러분 바퀴벌레 보면 무슨 생각듭니까? </strong></div> <div><strong>어떻게든 죽이든 뭐든 해서 처리해야겠고 가까이도 가기 싫고 빨리 자리를 피하고 싶죠?</strong></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5">그게 혐오입니다.</font></strong></div> <div> </div> <div><strong>여성 혐오 남성혐오는 제가 쓴 문장에서 바퀴벌레 빼고 남자, 혹은 여자 넣으시면 됩니다.</strong></div> <div>하지만 메갈/여시가 하는것은 [남성을 깎아내리는 것]이며 반대로 일1베가 하는것도 [여성을 깎아내리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이건 비하/경시 라는 말이 맞죠</div> <div>우습게 보고 낮춰본다는거죠.</div> <div> </div> <div>참고로 이 부분은 이번 강남역 사건이 왜 혐오범죄가 아닌지 다시금 논리적으로 생각해볼수도 있어요.</div> <div>가해자 스스로도 말했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는 혐오보다는 피해망상입니다. 물론 가해자 말을 안믿더라도 경찰 역시 그렇게 판단하고 있고요.</div> <div> </div> <div>이 점을 명백하게 명시하고 이해하셔야 됩니다. 진짜 혐오는 보기만해도 소름 끼쳐서 도망치거나 혹은 그 대상을 없애고 싶어합니다.</div> <div>진짜로 남성혐오나 여성혐오 빠지는 경우는 대체로 가정폭력 /아동 학대/ 성폭력 등에서 많이 등장하죠. </div> <div>이들은 이성이 다가오는것만으로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나에게 좋은 의미로 다가와도 힘들어하죠. 그걸 알아도 힘들어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여성분들, 여시 메갈과 엮이기 싫다고 하시면 적극적인 대처를 해야 됩니다.</div> <div>자신의 의사표시를 뚜렷하게 하고 그만큼 확고한 선을 그어야 하며 그에 따른 논리를 세워두셔야 됩니다.</div> <div>이점 확고히 하셔서 페미나치의 무리에 휩쓸리시는 일이 없길 빕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덧. 한국에서 진짜로 [소외된 계층]까지 알아보려고 몸 던져가면서 페미니즘에 대해서 공부했던 여성은 제가 본 사람은 단 한명뿐이었습니다.</div> <div>제가 견문이 좁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만큼 저라는 사람이 봐왔던 한국의 페미니즘은 거의 [허구]에 [허울좋은 타령]이었을뿐입니다.</div> <div>이러한 [허울 좋은 페미니즘]에 휩쓸리지 마시고 진짜 페미니즘의 방향을 이해해주시고 페미나치들과는 선을 그어주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div> <div> </div> <div>나는 메갈 여시가 아녜요 라는 것은 누구라도 말할수 있습니다.</div> <div>메갈 여시의 논리를 알고 그 논리의 잘못된 점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야 이런 미친광기속에서 말리지 않을꺼라고 봅니다.</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