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일단 전제로 돌아가서 말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저는 비공목록 부활 = 여시,메갈,일베색출이라고 보지 않습니다</strong></div> <div><strong>비공목록 부활 = 병든 사고방식의 확인 이라고 봅니다.</stron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개개인의 의사는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상궤에 벗어나는 의사는 금치산자로 보게 되는거지 그거 또한 하나의 의사표현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일베의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흔히 말하는 여혐문제가 아닙니다.</div> <div>패배의식에 너무 찌들어 있고 그에 따른 부정적 사고방식이 강력합니다.</div> <div>속칭 말하는 헬조선시대가 되니까 이런 일베에 대한 사고방식이나 여론이 곳곳에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div> <div>분명히 일베쪽도 건실한 발언을 할때가 있지만 그건 쓰레기장에서 피어난 꽃을 보는것과 마찬가지죠.</div> <div> </div> <div>걍 메갈은 어디 여인국같은 나라나 혹은 아마조네스 같은 나라 만들어서 섬나라에서만 살게 하면 딱 좋겠네요.</div> <div>어딜가도 차이가 좀 있지 결국 똑같은 남자를 싫다고 하니 그럼 여자만의 나라를 세워서 살면 좋을듯?</div> <div> </div> <div>여성시대의 가장 큰 문제는 아주 간단합니다. </div> <div>얘네는 진짜 페미나치입니다. 여성이 벼슬인 집단이예요. 양성평등이 아니라 여성이란 이유로 우대받으려는 집단입니다.</div> <div>그리고 여성시대는 이러한 양성평등에 은근슬쩍 [정치적 올바름]을 끼워넣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일단 [뭐든 평등해야 맞지 않냐]라는 사고방식을 저는 굉장히 역겹게 봅니다.</strong></div> <div> </div> <div>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봅시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모님의 재산도 똑같고 앞으로 자랄 키도 인종도 유전자도 재능도 다 동일합니까?</strong></div> <div><strong>현재 존재하는 평등의 가치는 [기회의 평등]이지 [결과의 평등]이 아닙니다.</strong></div> <div>근데 한국에서 여가부가 개욕처먹고 페미니즘에 대해서 설레설레 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간단합니다.</div> <div>한국에서 존재하는 페미니즘 대부분이 말로는 이래저래 해도 결국 [결과의 평등]을 주창하는 사례가 넘치기 때문이죠.</div> <div> </div> <div><strong>그리고 요새 오유는 가만히 보면 [펙트는 무시한채 그냥 정치적 올바름을 주장하는 글]이 늘어가고 있습니다.</strong></div> <div> </div> <div>저는 과정이고 뭐고 간에 평등해야 한다. 참 겉보기에는 좋은 소린데요. 말이 안되죠</div> <div>가장 뜨거운 이야기거리인 남녀문제, 사실을 인정하고 가야죠. 남자가 육체적 능력은 더 타고난다. 여자는 정서적 공감능력은 더 타고난다.</div> <div>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 사람이 뭘 더 할수 있냐 없냐는 또 다른 문제죠. </div> <div>여자인데 육체적 능력이 타고날수도 있고 남자인데 정서적 공감이 타고날수도 있고요.</div> <div> </div> <div>하지만 이런걸 들어서 [모든 것에 있어서 남녀가 똑같이 5:5로 되어야 한다]의 기조는 굉장히 잘못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오유에서 은근슬쩍 이런 [결과적 평등]을 주창하는 글이 늘고 있어요. 그리고 이걸 지지하는 방향도 늘고 있고요.</div> <div>이게 결코 건전한 사고방식이라 안봅니다. 타고난 재능과 그에 따른 노력이 어찌되건 [결과는 5:5여야 한다]니요.</div> <div> </div> <div> </div> <div>저는 이런 사고방식을 확인해보기 위해서라도 비공목록의 부활은 필요하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