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은폐한 세월호 항적도가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의해서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럼에도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했을까 하는 의구심 또한 떨치기 힘듭니다. 

과적, 평형수 문제, 불법개조, 등등 드러난 세월호의 사고가능성은  많습니다. 

승객들에 의하면, 사고발생 몇시간 전(7시) 엄청난 충돌로 인한 많은 증언 들이 있습니다. 

세월호가 안고있는 불법요소들의 근본원인과 외부원인(충돌 등)에 의해 세월호는 회복불가능한 상태에 빠졌을겁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선원들은 실소유주(국정원)에 최초 보고하였을 것이고, 
세월호의 불법을 은폐하기 위해(보험금 문제도 있었겠죠), 국정원은 사고의 원인을 조작했을 겁니다. 

병풍도에 최근접 운항을 통해 해저지형과의 마찰 등으로 인한 사고발생으로 세월호 좌초의 원인을 돌리려는 시도를 했을겁니다. 

국정원도 세월호 선원도 세월호가 인명구조를 끝내지도 못할정도로 급속도로 가라앉을 것이라고는 예측하지 못하였을 것이구요...

세월호, 투개표부정 등 정권이 바뀌면 수꼴들의 정권재탈환은 불가능할 것이 분명해보입니다. 
그전에 정권 탈환이 요원해 보이는 것이 답답할 뿐입니다. 

추가로, 
최근 문대표님의사퇴 얘기를 거론하시는 분들잉 많습니다.  제 판단에는 지금 문대표님이 사퇴하실 시점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조금만 더 버텨주시기 바랍니다. 지지자들은 좀더 힘을 실어주셨으면 합니다. 

총선에서 지면 대선에서 승리할리도 없지만, 설혹 승리한다하더라도 우리가 원하는 진실규명은 어렵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