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를 지난달 21일경에 구입했습니다. <div>개통은 21일에 되고 택배로 받아서 22일부터 사용했는데요.</div> <div><br></div> <div>구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메라에서 이상 증상이 발생합니다.</div> <div>카메라 어플을 실행하였는데 카메라 화면이 까맣게 됩니다.</div> <div>셔터버튼이나 다른 버튼들이 먹지 않더군요.</div> <div><br></div> <div>그래서 홈버튼을 두번 눌러서 카메라 어플을 종료하고</div> <div>다시 카메라어플을 실행하니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타납니다.</div> <div><br></div> <div>이런 증상이 3~4회정도 반복됐습니다.</div> <div>업무상 카메라를 사용할 일이 좀 있어서 사용하다보니 그렇네요.</div> <div><br></div> <div>그러다가 5월 11일 수요일 저녁에 카메라 어플을 실행하였더니 위와 같은 증상입니다.</div> <div>퇴근하기 전까지 멀쩡히 잘 사용했던 카메라 어플입니다.</div> <div>그래서 앞서 했던 방법처럼 어플을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여도 같은 증상입니다.</div> <div>전원버튼을 눌러서 전원끄기 창이 나온 후에 홈버튼을 눌러서 메모리정리(?)를 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동일 증상이 이어집니다.</div> <div><br></div> <div>집에 돌아와서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아이폰을 초기화 합니다.</div> <div>DFU모드라고 하던가요.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초기화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초기화 후에 기본 세팅(APPLIE ID 등?) 후에 먼저 카메라 어플을 실행시켜보았습니다.</div> <div>여전히 동일 증상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하여 오늘(12일) 애플홈페이지에서 검색하여 찾아낸 공식서비스센터를 찾아 방문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접수까진 좋았습니다.</div> <div>카메라가 안된다고 하니 기사님께서 PC에 연결하여 진단을 하십니다.</div> <div>진단결과는 카메라쪽에 이상이 생겼다고 하십니다.</div> <div><br></div> <div>그러더니 휴대폰을 분해하여 카메라를 점검해보아야겠다고 하십니다.</div> <div>"네 그러세요" 라고 제가 답했습니다.</div> <div><br></div> <div>분해하고 나오신 기사님이 이러시더군요</div> <div>기사님 "카메라 모듈이 이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 모듈을 교체하면됩니다. 교체해드릴까요?"</div> <div>나 "아 그런가요? 그런데 개통 후 30일이 지나지 않아서 리퍼 대상 아닌가요?" 라고 여쭤보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랬더니 기사님께서</div> <div>기사님 "혹시 휴대폰을 분해하신적 있으신가요? 혹은 저희 이외에 다른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신적이 있나요?"</div> <div>저는 당연히 가본 적도 없고 지금까지 문제없이 잘 사용했으며 새 제품을 받아서 사용했다고 답했습니다.</div> <div><br></div> <div>기사님 "휴대폰에 분해흔적이 있습니다. 정말 분해하거나 다른 센터 가신적 없으신가요?"</div> <div>나 "정말 없습니다. 새 제품 구입 후에 이상 없이 사용했었고 제가 왜 새 휴대폰을 분해하는 행동을 하겠습니까?"</div> <div><br></div> <div>기사님 "휴대폰에 분해흔적과 이해할 수 없는 테이핑 흔적이 있어 리퍼는 어렵습니다. 카메라 모듈교체만 가능합니다."</div> <div>나 "휴대폰 분해한적도 없고 다른 서비스센터 간 적도 없는데 왜 그런 흔적이 있는겁니까 이해할 수 없습니다. 리퍼해주세요"</div> <div><br></div> <div>기사님 "휴대폰에 분해 흔적이 있기 때문에 리퍼는 안되며, 리퍼를 원하시면 애플코리아 본사 고객센터와 통화하시어 처리하셔야합니다."</div> <div><br></div> <div>위와 같은 대화가 오갔습니다.</div> <div><br></div> <div>애플 고객센터와 통화를 했습니다.</div> <div>고객센터 "새 제품인데 고객님께서 뜯어서 분해하였거나 사설에 가셨을거라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확인을 해보아야하니 해당 부분을 기사님과 통화하고 손상된 부분을 사진을 찍어서 확인하도록 하겠다.</div> <div>또한 이 제품을 확인해보아야 하니 해당 제품의 각 부품별로 있는 일련번호를 확인해보아야 할 것 같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런 수확도 없이 애플 센터에서 1시간동안 시간만 허비하고 왔습니다. 아무런 소득도 없고 되려 어처구니가 없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조사하는데만 3~4일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며 초기 불량 제품이라면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겠다고 하는데..</div> <div><br></div> <div>어떤 기준으로 조사를 하고 왜 제품에 붙어있는 테잎이 손상되어있으며 스페이스 그레이 제품인데 화이트(?)제품에 붙어있어야할 흰색 테잎이 붙어있는지</div> <div><br></div> <div>분명 새 제품을 구입하였고 박스 씰도 제가 직접 뜯어서 개봉하였는데 이럴수가 있는건지</div> <div><br></div> <div>애플에서 제품관리를 어떻게 하는건지, 새 제품이라고 박스 포장만 그럴싸하게 하고 중고 제품을 넣는건 아닌건지</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껏 스마트폰이 국내에 출시되고 줄곧 안드로이드폰만 사용하다 아이폰이 궁금하여서 넘어왔다가 한달도 안되서 이게 무슨 일인지..</div> <div><br></div> <div><br></div> <div>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건지........</div> <div><br></div> <div><br></div> <div>멘붕이네요..... -_-</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