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소거법으로 제외합니다. </div> <div> </div> <div>장진은 이중 살인을 혼자 하는건 좀 너무 억지라서 제외. </div> <div> </div> <div>장동민. 일단 한번 목조르는 시도를 했지만 실제 사인은 아마도 물리적 질식이 아닌 화학적 질식일 것 같고 (예고를 보면) </div> <div>심리적으로도 봤을때, 자신이 죽였다면 오히려 그 다음날 녹화현장에 모른척 나왔다가 죽은거보고 깜짝 놀라는 척 해야 자연스러운듯. </div> <div> </div> <div>하니. 할머니 상이 바로 어제, 승질 내고 나 이제 녹화 안해하며 집에 있는 게 자연스럽지, 치밀한 계획 살인을 하기엔 </div> <div>심리적 상태가 너무 불안정. 1시간이라는 제한 시간으로 봤을때 결국 새로운 동기가 밝혀진다기보단 어떤 방식으로 살해당했나에 대해</div> <div>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 하면 하니의 경우에는 치밀한 계획 살인을 하기에는 동기가 약하고 이미 윤피디에게 한 반응과 그 이후의 경과가 </div> <div>자연스러워서 제외. </div> <div> </div> <div>박지윤. 의심스러움. 장진을 제외하곤 가장 원한이 길고 깊으며 범죄학 수사 책 범죄 미드의 마니아라는 설정으로 보아 </div> <div>범행 방식을 가장 잘 끌어낼 수 있는 용의자. 밝혀지지 않은 박지윤 언니에 대한 떡밥도 다음 주에 밝혀지는데 다래이면 더 수상하지만</div> <div>근데 김 모 여인이라고 신문에 나와서 다래는 아닐 것 같고.... 사무실에 다시 돌아왔다는 증거가 나올 사람이 아니므로 결국 범행은 </div> <div>하니가 나가고 장진 감독, 혹은 범인의 인기척을 느끼는 사이일텐데 그러기엔 초를 이용해 질시을 시킨다? 흐음.. .시간이 너무 없죠. </div> <div>초를 그렇게 많이 가지고 갈 수도 없고 처리하기도 힘들고.. 향초가 아니더라도 촛불 태운 냄새는 꽤 오랜 시간 유지 되니까 더더욱 말이 안됨. </div> <div>범인으로 몰릴 수는 있으나 범인은 아닐 걸로 예상. </div> <div> </div> <div>홍진호. 소거법으로 홍진호가 남음. </div> <div>12시 45분에 주유소 영수증은 꽤 중요한 증거일 것으로 생각됨. 커피가 쏟아진 흔적. 뽀로로 시계가 떨어진 점. 긴 시간 동안의 알리바이 없음. </div> <div>무언가 시간 오래걸리는 기체질식을 하기엔 공간이 너무 오픈되어 있다는걸 볼때 결국엔 물리적인 힘이 어느정도 동반 될 것으로 보임. </div> <div> </div> <div>제 예상. </div> <div> </div> <div>홍진호는 배회 하다가 하니가 나가고 장진 감독이 오기 전 시간 박지윤이 인기척을 느끼고 나간 그 시간에 다시 피디를 찾아옴. </div> <div>홍진호가 건넨 안정제 - 아마도 근육을 이완시키고 힘을 쓰지 못하게 하는 ?- 커피를 마시고 피디는 점차 기력을 잃고 </div> <div>물에 적신? 혹은 기타 어떤 약품? 혹은 그냥 맨 손수건 ? 따위로 피디의 입과 코를 질식. 그 와중에 저항하는 피디로 인해</div> <div>뽀로로가 분리 되고 범행이 끝난뒤 엎드려 자는 것처럼 위장하고 빠져 나온다. </div> <div> </div> <div>주유소에서 산건 혹시 등유 같은거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홍방화로 기름에 대한 지식을 입수하고 </div> <div>손수건에 등유를 묻혀 더 빨리 살해한게 아니었을까? </div> <div>논문 찾아보니 등유를 흡인 후에 질식감(choking), 기침, 객혈, 호흡곤란, 청색증, 빈맥, 빈호흡, 발열 증상이 나타난다네요. </div> <div> </div> <div>뜬금없는 주유소 영수증이 너무 수상해서 시나리오 써봤습니다. 롤도 홍방화였다는 점에서 어떤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div> <div>공기 가득 채워야하는 향초보다는 손수건에 묻힌 등유 냄새 정도는 휘발성도 강해서 더 빨리 환기 될 것 같기도 하구요. </div> <div> </div> <div>목을 조르거나 가슴을 압박하는거는 흔적이 남아서 제외,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채우는 것도 너무 오픈된 공간이고 사람들이 </div> <div>들락날락 했다는 점에서 제외. 결국 입과 코를 직접 압박이 남는 것 같고. 그러면 결국 여자보단 남자가 유리하고 </div> <div>그 중 그 시간에 마포에 있던 정황, 몸싸움의 흔적 등등을 볼때 가장 범행이 가능한 사람은 홍진호인 것 같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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