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마틴 옹이 천재 작가이긴 했나보네요. <div><br></div> <div> 개연성이 뭉개지지 않으면 스토리진행이 아예 되지를 않네요.</div> <div><br></div> <div> 3화에서 언설리드가 캐스털리 록을 뚫기가 아주아주 어렵기 때문에 티리온이 미리 설계해둔 하수도 이용해서 뚫는다면서</div> <div><br></div> <div> 빈집털이하는 공성전이어도 얼마나 어려운지를 묘사했으면서 바로 다음 장면에서 칠왕국 최고부자인 하이가든이</div> <div><br></div> <div> 순삭당하는 걸 보여주더니...</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이번엔 암살자인 아리아가 양손대검기사 브리엔이랑 호각을 이루는 걸 또 보여주네요.</div> <div><br></div> <div> 브리엔 정도면 거의 칠왕국 내 탑급 기사같은데... 아무리 얼굴없는 자 아래서 수련했다손 쳐도 고작 그 몇 년간 한걸로</div> <div><br></div> <div> 정면대결에서 호각을 이루는 건 무슨 장면인지... </div> <div><br></div> <div><br></div> <div> 마지막 전투씬도 참... 마차를 집중적으로 태워버리던데... 대너리스가 출정 전에 식량이고 뭐고 없다고 말해놓고</div> <div><br></div> <div> 식량이랑 돈을 용 화염으로 홀라당 태워먹는 장면은 ...</div> <div><br></div> <div> 그냥 방패병 중간중간에 태우면서 도트락키 기마병 날뛸 길 터주고 그렇게 병사들 위주로 집중적으로 뿌렸어도 충분히</div> <div><br></div> <div> 훌륭했을 장면인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아 이게 다 글 안쓰는 마틴옹 때문이야...ㅜ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