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JTBC의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지난대선 대한 보도내용에 이렇게까지 화를 내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div> <div><br></div> <div>1:1구도에서 안후보가 올라오게 되었을때 지지도상승은 어느정도 예견되었던 문제였고,</div> <div> 그것이 5월9일의 결과에 대해서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입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보도 내용도 제가 봤을 때는 개인적으로 보도의 뉘양스가 미묘하긴 하지만 가짜뉴스로까지 이야기하기에는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span></div> <div>물론 그 많은 언론과 그 많은 뉴스 내용들을 전부 다 파악할 수 없으니 제가 부족해 언뜻 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어떤 분께서 언론에 대해 이야기하는 댓글을 보고 조금 무서워졌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자본주의 사회에서 100%중립적 입장을 취할 수 있는 언론은 없다.라고 제가 쓴 글에 대한 댓글이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background-color:#f9f9f9;"><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background-color:#f9f9f9;">"100% 중립을 유지할순없겠지만 </span><span style="font-size:9pt;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background-color:#f9f9f9;">바라긴해야죠 </span><span style="font-size:9pt;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background-color:#f9f9f9;">100%를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는게 정상아닌가요"</span></div> <div><br></div> <div>100%를(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노력하는 것은 굉장이 옳아보이고 좋아보이는 말입니다만</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것이 언론과 정치가 대상이 된다면 무척이나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으로 이득을 얻게 되는 대상이 누가 되던지 말입니다.</span></div> <div><br></div> <div>어떤 방향이든 100%가 되어버린 언론과 정치인? 과연 믿 으 실 수 있 겠 습 니 까?</div> <div>그리고 그것을 100%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희생될지 생각해 보셨습니까</div> <div>아니 해보실 필요도 없습니다.</div> <div>우리나라 근현대사에 그 끔찍했던 모습을 찾아볼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100%에 도달한 절대권력은 부패하고</div> <div>100%에 도달한 절대언론 역시 부패합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이 역시 제가 댓글을 너무 곡해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하지만 그러더라도 그 무서움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언론을 믿지 않습니다.</div> <div>저는 정치인을 믿지 않습니다.</div> <div>누구나 어느 집단이나 이익을 추구합니다. 그 이익이 물질적 유형적 가치일수도 있고 영적 무형적 가치일수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래서 언제나 최선이 아닌 차악을 선택하며 살았고, 제가 처음으로 선택했던 차악이 제가 그토록 다시 보고 싶어하는 고 노무현 대통령 이시고, </span></div> <div>다음번 차악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사람이 문제인 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같은 색깔을 띄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방향을 보고있는 저에게 이런 무서움을 느끼게 하는 모습이</div> <div>중도부동표에 얼마나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ps. 두서없고 쓸데 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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