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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l_85299
    작성자 : 나리벼리아빠
    추천 : 13
    조회수 : 695
    IP : 1.228.***.161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4/04/28 09:42:10
    http://todayhumor.com/?animal_85299 모바일
    나리의 아침..
    나리가 저의 곁으로 온지 벌써 9개월이 넘었습니다.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644220VNtukfLvD3T9wFFj8C.jpg" width="509" height="509" alt="1175671_577283028985605_185553283_n.jp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눈꼽 주렁주렁 달고 우울한 표정을 하고 있었죠...</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644621EzHFqRxKl88luZV2.jpg" width="500" height="375" alt="iPhone4S 019.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원래 마음속에 둔 애는 다른 아이였으나, 분양하시는 분이 다른 아이들은</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전부 입양 예약이 되어있다고 하셨습니다.<br />그래서 선택한게 현재 나리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막내 여아여서 그런지.. 다른 형제들보다 왜소했고</div> <div>삐쩍 말라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나리네 집 고양이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div> <div>분양자 분께서 이 사진을 올리셨기 때문입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644846NVQqrXktYxpkcCpP.png" width="640" height="960" alt="iPhone4S 004.PN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첨엔 뱅갈처럼 비교적 큰 고양이를 선택하려고 했는데,</div> <div>이 사진을 보고 아빠묘의 카리스마에 반해</div> <div>주저없이 선택을 하게 되었답니다.</div> <div><br /></div><br />첨에 데려온날 나리는 급조한 박스에 숨어서 꿈쩍하지도 않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6449933bQlzdih.jpg" width="800" height="1067" alt="iPhone4S 010.JPG" id="image_0606821549125015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 자세로 박스옆에서 서너시간 계속 꿈쩍안하드라구요..</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645074yU4CCn48qqLjxxX6Rx.jpg" width="800" height="1067" alt="iPhone4S 008.JPG" id="image_0300135902361944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내게 온지 이틀만에 나리는 내 바지를 타고 기어올라 제 무릎에 올라와 저에게 안기기 시작했습니다.</div> <div>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저로서는 너무 감동이었고 기뻤습니다.</div> <div><br /></div> <div><embed src="//www.youtube.com/v/IhYjMt7n96A?version=3&hl=ko_K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40" height="360" allow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 /></div> <div><br /></div> <div>온지 몇일 되지 않아서 나와 나리는 많이 친해졌고<br />나리는 제 손가락을 장난감처럼 생각하고 장난을 쳤습니다<br /><br />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645424dGBOKsKhFPCXLS6wJCz1W.jpg" width="800" height="800" alt="iPhone4S 001.JPG" id="image_03555582480039447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집에 온지 보름 지났을때 나리의 볼에 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br /><br />첨에 데려왔을때 넘 몰골이 앙상해서 얘 이러다 죽으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 많이했는데</div> <div>다행이 잘먹고 잘놀고 하니 건강해지는거 같더라구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세월은 흘러 지금 나리가 10개월이 되었습니다.</div> <div>아침에 동향인 창으로 햇볓이 눈부시게 들어올때</div> <div>컴터를 만지고 있는 나를 바라보던 나리와 눈이 마주쳤고</div> <div>그 자태가 넘 예뻐서</div> <div>몇컷 찍었습니다.</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645614qdClc36LTUvFCiCOEAd.jpg" width="800" height="532" alt="RS_DSC_3859.jpg" id="image_0958270215662196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645615d1ljTkkr.jpg" width="800" height="532" alt="RS_DSC_3866.jpg" id="image_0515899204649031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645616rAhk869brSQPgkZO41cCGEf3AY.jpg" width="800" height="533" alt="RS_DSC_3881.jpg" id="image_00228155518416315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645706aVPr2GEclaUrCkcN4hd1is2uVs.jpg" width="800" height="532" alt="RS_DSC_3912.jpg" id="image_0985508886864408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645707hOGNB9OJzMVYVIRgs.jpg" width="800" height="533" alt="RS_DSC_3916.jpg" id="image_01236979048699140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645708uSCiFfLk.jpg" width="800" height="532" alt="RS_DSC_3923.jpg" id="image_04209380175452679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아침햇살을 후광으로 받은 나리는....</div> <div>너무 황홀합니다.</div> <div>내 새끼여서 이뻐 보이는건 아니겠지요 ^^*</div> <div><br /></div> <div>좋은 한 주 되셔요...</div>
    나리벼리아빠의 꼬릿말입니다
    <p><font color="#cc0000"><strong>** 내 고양이 **</strong></font></p><p><img src="http://upload.inven.co.kr/upload/2014/01/10/bbs/i3145079386.jpg" width="400" border="0" alt=""></p><p>벼리 & 나리 (놀숲 암컷)</p><p><br /></p><p><br /></p><p><br /></p><p><img_ src="http://upload.inven.co.kr/upload/2014/01/10/bbs/i3407760376.jpg" width="400" border="0" alt=""></p><p>레온이(놀숲 수컷)</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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