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운지 세달채 접어드는 초보집사입니다. <div><br /></div> <div>저희집엔 나리, 벼리,, 노르웨이숲 암컷 두마리를 키우고 있어요..</div> <div><br /></div> <div>첨엔 분양묘 중 막내 나리만 입양을 했었는데,</div> <div><br /></div> <div>둘째 벼리는 원래 선약이 되어있었는데 불발이 되었다 하드라구요</div> <div><br /></div> <div>나리를 2주정도 키우다보니 고양이란 동물이 너무 매력있드라구요.</div> <div><br /></div> <div>그래서 저한테 분양하신 분에게</div> <div><br /></div> <div>8월 말까지 벼리 분양 안되면, 제가 데려가도 될까요? 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div> <div><br /></div> <div>8월 말즈음까지 벼리가 분양이 안되서, 제가 데려오게 되었답니다.</div> <div><br /></div> <div>벼리는 나리랑 같은배에서 태어난 서열 2번째 냥이입니다.</div> <div><br /></div> <div>나리는 벼리랑 같은배에서 태어났지만 서열 막내였구요...</div> <div><br /></div> <div>근데 두달이 채 되기전에 저희집에 왔구요...<br /><br />아주 어린 고양이가, 고양이 초보인 저랑 같이 생활을 하게 되었죠...</div> <div><br /></div> <div>벼리를 데려왔을때 나리랑 벼리랑 사뭇 닮았지만,</div> <div><br /></div> <div>상당한 차이를 보이는게 발육 상태랑 모질이었습니다.</div> <div><br /></div> <div>벼리는 정말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모질에 덩치도 나리보다 상당히 컸습니다.</div> <div><br /></div> <div>나리는 저와 함께 생활하면서 키튼사료 열심히 먹었는데도,<br /><br />둘째 벼리와 덩치차이도 나고, 여러모로 신체적으로 딸렸습니다.</div> <div><br /></div> <div>저는 나리가 짠해서 나리에게 신경을 더 써주게 되더군요...</div> <div><br /></div> <div>그런데도, 1차, 2차 접종을 하는동안 병원에서 몸무게를 재어보니</div> <div><br /></div> <div>차이가 점점 벌어지는것을 보았습니다.</div> <div><br /></div> <div>일단 고양이가 서열상 뒤로 갈수록 발육상태가 나쁘기도 합니다.<br /><br />먼저 나온 애들이 어미젖을 장악하기도 하고해서 막내들은 대부분</div> <div><br /></div> <div>밀려나서 발육이 좀 늦던지 그러드라구요...<br /><br />그 와중에도 벼리가 어미젖을 한달정도 더 먹었습니다.<br /><br />그 차이인지도 모르겠지만, 나리와 벼리의 신체적 조건은 상당히 벌어졌습니다.</div> <div><br /></div> <div>지난 2차접종때는 1차접종때 300그램 차이나던게 거의 600그램 차이까지 </div> <div><br /></div> <div>벌어졌습니다.</div> <div><br /></div> <div>어미묘의 사랑을 좀 덜 받은 나리가, 성격이 예민하고, 또 많이 먹지만,</div> <div><br /></div> <div>많이 활동적이긴 했습니다. 벼리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해서</div> <div><br /></div> <div>몸므게가 빨리 느는거 같아요...나리는 예민하고 활동이 강해서 칼로리</div> <div>소모가 많은지 좀처럼 살이 안찝니다.</div> <div><br /></div> <div>이야기가 길어졌는데, 가정분양하시는 분들..</div> <div><br /></div> <div>가급적이면 3달까지는 집에서 아깽이들을 돌보고 분양하시는게 좋을거 </div> <div><br /></div> <div>같습니다.</div> <div><br /></div> <div>가끔.. 분양하신 분에게 문자로 현재 애들 발육상태 등등 보내주면서</div> <div><br /></div> <div>이야기하곤 하는데, 분양하신분도 이번이 처음이신지...</div> <div><br /></div> <div>"아 역시 어미젖 늦게까지 먹은애들이 건강하게 자라는거 같다" <br /><br />라고 말씀하시드라구요...</div> <div><br /></div> <div>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냥이들이 성묘가 되기까지 꼬물이일때</div> <div><br /></div> <div>어케 성장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다행이 울 애기들은 큰 질병없이 잘 자라고 있어서 감사하구요...</div> <div><br /></div> <div>여기저기 커뮤니티를 기웃거리다보면, 아깽이들이 아픈사연이 정말 많아요...ㅠㅠ</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2204950mfIPzHV1bdRyCmSsM8RThXW7O44kw.jpg" width="800" height="533" alt="RS_DSC_2569.JPG" id="image_02422568942420184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벼리(왼쪽) & 나리(오른쪽)</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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