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동원이라 불리는 린드블럼선수와 레일리 선수가 경기 초반에 강판 당하는 변수가 생긴게
한화에겐 오히려 독이 된듯한 느낌입니다 [ 전력분석했던게 무용지물이 된 상황이니 ]
오늘 경기도 선발 조기강판 후 후속투수 공락을 못하다 이용규선수가 점수를 내면
바로 다음이닝에서 동점을 허용하고 계속 소강상태였다가 아두치선수의 홈런으로
롯데가 앞서가게 되고 추격점수를 내지만 결정적인 실수와 에려로 결정적인 실점을 하고 패배...
오늘 경기보면서 어제 경기가 오버랩 되더라고요...
오늘은 2루와 3루로 뛰는 주자가 런다운에 걸렸을 때
홈으로 뛰는 주자를 잡기 위해 허도환포수가 아닌 안전하게 홈에 서있던 선발에게 던졌다면
어땠을까... 이게 결정적인 패배의 요인이었다고 봤습니다
오늘 한화의 공격은 찬스에서 꼭 나오는 병살타.... ㅜㅜ 작년의 한화는 어땟는지 모르겠으나
경기를 많이 치루면서 점점 지친 선수들이 작년모습이 나오는게 아닌가 했습니다
시즌 초에 실점을 하면 바로 따라가고 역전을 했을 땐 실점을 막는 피칭이 가능 했던 모습이
롯데와의 경기에선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어제와 오늘 경기 보면서 작년한화가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했습니다
이제 4일 휴식이 생겼습니다. 4일동안 얼마나 체력을 회복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성근감독 스타일 상 4일도 훈련을 하겠죠.. 박정진과 권혁선수는 올스타로 나가야 하고요
송창식선수 4일동안 푹 쉬고 전반기에는 권혁,박정진,윤규진선수로 5위을 지켰다면
후반기에는 송은범,김민우,임준섭,폭스,김경언,송광민선수가 어느정도 올라와 줘야 5위를 지킬 수 있을거 같습니다
김성근감독 목표였던 +7은 넥센이 달성했네요.
ps. 넥센은 삼성만 만나면 점수가 많이 나는거 같은건 기분 탓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