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트레이드를 통해 호구 팀에서 얕잡아보면 안될 팀으로 변화 시켰습니다 한화는 지옥훈련과 무한경쟁으로 꼴찌 팀을 제일 상대하기 껄그려운 팀으로 변화 시켰습니다
넥센 또한 선수의 벌크업과 코치진들의 개편으로 한층 더 무서운 팀으로 변화 시켰습니다
NC는 감독의 빠른 결단과 체력관리를 통해 창단 3년만에 우승을 노리는 무서운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근데 SK는 무슨 변화를 주고 있나요?
시즌초에는 투수력으로 1위를 찍었고 타자는 사이클이 있어서 올라온다면 삼성의 대항마가 될거란 평을 받았고
김용희 감독 또한 타자들이 돌아올 때까지 최대한 투수를 아껴 시즌 후반에 치고 올라갈 게획이었지만
돌아오라는 타자는 안돌아오고 투수들은 점점 지쳐갑니다. 순위는 자연스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팬들은 김무관타격코치와 수비코치의 교체를 요구하였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부상당한 타자와 기존 타자들은 자신감만 찾으면 언제든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고
태평한 소리만 하고 계셨지만
KT에게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고 나서야 김무관 코치를 2군으로 보내며 대대적인 변화를 합니다
한순간에 좋아질거라곤 생각안했지만.. 노쇠한 타자들은 돌아 올 생각을 안합니다
리빌딩이 시급합니다
그런 의미로 윤중환과 서진용선수의 등장은 정말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것처럼
기쁜 일이었는데 그런 신인선수를 추격,필승조 가리지 않고 등판을 시켜
18경기만에 어깨가 탈이나 전력에서 이탈하였습니다
이젠 한가지 밖에 안 남았습니다..노쇠한 타자들을 트레이드를 통해 젋은 선수를 데려옵시다
감독이 바꾸는건 반대합니다 시즌 중에 감독이 교체가 된다면
플러스보다 오히려 마이너스 작용을 할거라고 보기에 당장 할 수 있는 트레이드를 합시다.
안그래도 예비 FA가 7명인 상황에서... 그들을 다 잡지도 못할 뿐더러 다 노쇠한 타자들이니...
그선수들을 대처 할 수 있는 선수를 얼마만큼 키웠는지도 의문입니다....
트레이드를 통해 젋은 선수를 데려옵시다
다른 구단에서 젋은 선수들을 쉽게 주진 않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