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size="2" face="맑은 고딕">오늘은 강민호,정훈 주전 선수가 빠진 롯데의 상대로 이런 결과라 </font><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small;line-height:1.5;">승리하고도 전혀 기쁘지가 않네요 ㅜㅜ</span></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근데 12회에 아주 진풍경이 나옵니다 최준석 선수를 대신하여 박세웅 투수가 대주자로 루상에 나갑니다</font></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한점이 중요할 때 빠른 대주자가 없으니 투수라도 올렸겠죠 이해는 합니다 여기까지 투지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font></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br></font></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하지만 </font><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small;line-height:1.5;">2사 1,2루 상황이 되고 안중열선수가 좌측으로 보내는 안타를 칩니다</span></p> <p><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small;line-height:1.5;">그리고 타구는 깊이 날아가지도 않았을 뿐더라 좌익수 이명기선수가 공을 캐치하였을 땐</span></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박세웅 주자는 아직 3루 베이스도 돌지 않았던 상황이라 악송구가 아닌 이상</font></p> <p><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small;line-height:1.5;">주자는 당연 아웃되는 상황입니다... 12회 2아웃이기에 연속 안타가 나오기가 희박하다고 생각을 했어도</span></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주자가 투수임을 감안한다면 보호차원에서 3루베이스 코치는 멈춤 지시를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font></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br></font></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하지만 멈춤 지시가 없었고 타이밍상 아웃임이 확실하다고 생각한 이재원 선수는 </font><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small;line-height:1.5;">블러킹을 하지 않고 </span></p> <p><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small;line-height:1.5;">슬라이딩해 들어오는 박세웅 주자를 테그아웃을 시켜 SK 승리로 경기가 끝납니다</span></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br></font></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홈팀 팬앞에서 이기기 위해 투지를 보여줬다라고 하기엔 너무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font></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만약 접전 상황이었다면.... 포수가 경험이 없던 초보였다면.... </font><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small;line-height:1.5;">어떻게든 주자를 막기 위해 몸으로 블로킹을 했을 겁니다....</span></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br></font></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그럼 투수는 자칫 잘못하면 부상을 당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font></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더구나 박세웅선수는 올해 KT에서 앞날이 기대 되는 신인으로 주목 받다 </font><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small;line-height:1.5;">팀 전력의 사정 상 롯데로 트레이드 된 신인 투수입니다</span></p> <p><font size="2" face="맑은 고딕">홈으로 쇄도 작전은 신인투수의 앞날을 망칠 뻔한 주문이었습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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