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르륵 니콘포럼에도 정보를 찾아봤는데, 인물색감이 민감했던 이슈라 관련글들은 리플이 산으로 가더군요. ㅎㅎㅎㅎ <div><br></div> <div>이사온김에 여기다 한번 물어보려구요.</div> <div><br></div> <div>제 카메라 기변사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미놀타 7D -> 니콘 D300 -> 캐논 5D -> 파나소닉 GF1 -> 소니 A700 -> 소니 A65 -> 소니 A77 -> 소니 NEX-5n</span></div> <div>(그러고보니 쏘니빠돌이네요....ㄷㄷㄷ d300, 5d, GF1 빼면...죄다 형제들바디...미놀타7D가 제일 큰형님이고...)</div> <div>입니다.</div> <div><br></div> <div>d300으로 기변하고 정말 만족스러웠던건 뛰어난 조작계와 훌륭한 하드웨어 성능이었었죠.</div> <div>미놀타7D도 직관적이고 매우 훌륭한 조작계였는데, 니콘도 명불허전이더군요.</div> <div>(캐논 5D쓸때는 조작이 답답해서 실망을....결과물은 제일 좋았는데....아마추어에게는 만지는 재미도 무시못하니까요.)</div> <div>특히 AF는 신세계였습니다.</div> <div>고속이면서도 정확하고, 와이드AF로 전 측거점을 활성화해도 기가막히게 제가 원하는곳에 포커스가 맞아주더군요.</div> <div>다른 바디들 쓸때는 원하는곳에 초점이 맞지 않아서 중앙부만 활성화하고 반셔터로 구도변경을 했었거든요.</div> <div><br></div> <div>근데 d300에서 기변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실내 인물 색감이었습니다.</div> <div>사실 사물은 색감 좀 안맞아도 별 이질감이 없는데, 인물 피부톤은 계속 맘에 걸리더군요.</div> <div>조금 어두운 환경이면 채도가 빠지면서 시체색감이 나오고, 야외에서는 상황에 따라 피부톤이 밋밋해지는 고무피부가 되었습니다.</div> <div>색감이라는게 개인차가 크긴하지만 시체색감+고무피부는 많은 분들이 지적했던 내용이니 어느정도는 객관적인평가인듯합니다.</div> <div>요걸로 니콘포럼에서는 말쌈도 자주 일어났지요.</div> <div><br></div> <div>여튼 d750 이상부터는 인물색감이 개선되어 많은분들이 만족하시는걸로 아는데, d700은 그대로인지요?</div> <div>가격도 요즘 d700이 착하고, 무엇보다 조작계가 750이나 600은 맘에 안들어서요.</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d300 쓰던 시절에 찍던 사진도 올려봅니다.</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1996970meNTXk9MCO365c.jpg" width="598" height="942" alt="DSC_3674.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1996973Skx7V1fRr.jpg" width="598" height="900" alt="DSC_7226.JPG" style="border:none;"></div><br></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