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인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승합차 운전자 여러분들 잘 보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알았던 사실을 여러분들께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얼마전 새벽에 볼일이 있었서 서부산톨게이트에서 가락으로 진출했을때 입니다.
평상시 같음 그냥 하이패스구간으로 통과를 하였겠지만,
그날 새벽에는 하이패스 구간에 고장차량 때문에 일반요금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산금액이 550원?
보통 출퇴근시간대는 기본요금 1100원이면 880원이고
출퇴근 시간대가 아니면 1050원을 받는 요금이 새벽7시 이전에는 550원?
이건 뭔가 이상해서 직원분에게 여쭤보았죠..
그랬더니 새벽7시 이전 통과차량은 50키로까지 50% 할인이 된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8시이후에도 똑같은 적용이 된다네요...
그럼 하이패스차로를 두고 왜? 우리가 일반정산소에서 할인을 받아야 할까요?
그시간대에 하이패스 차로로 통과하면 출퇴근 시간대로 정산이 되고??
일반정산창구에서는 50% 할인을 받을수 있고...
도로공사에서는 왜? 이런 것을 홍보하지 않는지? 알수가 없네요...?
여러분들도 만일 승합자 운전자로서 하이패스를 장착하셨다면
새벽7시이전, 오후8시 이후 일반정산소에서 요금을 한번 정산해 보세요?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7&articleId=50250&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도움이 될만하여 퍼왔습니다.
이것은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아무리 오랜시간이 지나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2009.05.23 편히쉬세요 노무현 대통령님
2009.08.18 편히쉬세요 김대중 대통령님
<성철 스님의 주례사>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결혼하기를 원해놓고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할 걸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이 결혼 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지고 이리 저리 고릅니다.
손해 볼 마음이 논꼽 만큼도 없습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덕보겠다는 마음이 살다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보자고 하고 남편도 30%주고 70%
덕보자고 합니다.
둘이 같이 살며 70%를 받으려고 하는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보면 십중팔구는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덕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줘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해 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 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 명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것을 고르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 덕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덕 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 줘야겠다고만
다짐하면 사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제가 말로 부조를 하니까 두 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09년 두개의 별이 모두 져 버렸습니다.